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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보고 들려주는 데이팅 앱 추천

기사 읽다가 설렜다면, 당신이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데이팅 앱 4.

BYESQUIRE2021.03.01
 
 

JUST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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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DER 
설명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다운로드 횟수가 1억이 넘으니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주 쓰여 여행자들이 애용하는 앱이기도 하다. 간단한 자기소개 글과 관심사 키워드를 설정한 후 사진을 업로드해 놓으면 매칭 준비는 끝. 지인과 마주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에 등록된 번호는 서로 보이지 않도록 해놓는 건 초보자를 위한 꿀팁이다. 사진을 넘기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좋아요’를 보낼 수 있는데 유료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있다. ‘상대와의 최대 거리’를 최소 1km부터 최대 161km(100마일)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내가 좋아요를 보낸 사람이 나를 좋아해야만 대화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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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FF
외국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도 많다. 매칭 방식은 틴더와 크게 다르지 않다. MEEFF는 거리와 연령대는 물론 원하는 국적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인을 만나고 싶으면 국적을 미국으로 설정하는 식이다. 매칭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좋아요’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7명의 프로필을 볼 때마다 10초짜리 광고가 재생된다. 외국인이 많은 만큼 한국어보단 영어로 소통하는 경우가 잦다. 흔히 말하는 ‘알바’ 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지금 상황에선 사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듯하다. 고작 1시간 남짓 사용했을 뿐인데 동일한 이성을 재차 추천받았다.
 
1km1km
1km
엄밀히 따지면 매칭을 위한 앱은 아니다. 거리 기반 SNS에 가깝다.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그 사진과 글에 댓글을 달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한 가지 재밌는 요소는 자신의 계정에 방문한 사람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기가 많은 유저의 경우 하루 방문자 수가 10k를 훌쩍 넘기도 한다. 누적 방문자 수도 함께 표시되어 있어 상대방이 계정을 만든 지 얼마나 오래 됐는지도 가늠할 수 있다. GPS에 기반한 거리 표시는 미터 단위까지 표기한다. 나와의 거리가 15m인 이성을 발견할 때면 괜히 부끄럽다. 혹은 고개를 이리저리 둘러보 게 되거나. 다른 앱에 비해 유료 아이템 결제 유도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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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라는 이름답게 시작부터 혹독하다. 자신이 올린 사진이 이성 30명에게 평균 3점 이상의 점수(5점 만점)를 받아야만 매칭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시련(?)을 통과했다면 거꾸로 내가 다른 사람의 사진을 심사할 수 있다. 하지만 필터 효과와 보정 기술이 넘쳐나는 마당에 사진으로 유저 필터링을 하는 게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의문이다. ‘리본’이라는 단위를 이용해 좋아요를 보내거나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한다. 물론, 리본은 유료 아이템이다. 돈을 쓰고 싶지 않다면 신입 평가를 열심히 하자. 10명당 1개의 리본을 얻는다. 이상형 설정을 이용하면 키, 체형, 성격, 종교, 흡연 여부 등으로 상대방을 필터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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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오성윤/ 김현유/ 박호준/ 윤승현
  • PHOTO 게티이미지스 코리아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