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보디라인을 간결한 드로잉 그래픽으로 표현한 욕실 매트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콜드 피크닉'은 국내에도 수많은 카피 붐을 일으킨 원조 러그 맛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콜드피크닉'만의 기하학적 패턴과 사랑스러운 컬러의 러그 한장만 있어도 심심했던 집을 단번에 LA의 힙한 하우스로 만들어주니 많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인스타그램 계정(@coldpicnic)만 팔로우해도 요즘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사는 집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볼 것. 국내 정식 판매처는 앙봉꼴렉터 (http://unboncollector.com)이며, 신제품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싶다면 공식 온라인 스토어 (coldpicnic.com)로 접속하면 된다. 현재 러그, 배스 매트, 블랭킷, 쿠션 커버를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세인트 마틴 출신 스웨덴 그래픽 디자이너 Katherine Jean Plumb이 런칭한 'kjp'는 실크스크린 페인팅으로 제작한 티셔츠부터 러그, 타월, 스마트폰 케이스, 모자 등 다양한 범주를 아우른다. 베스트셀러는 데이지를 모티프로 한 그래픽의 쿠션 커버류인데 같은 패턴으로 출시한 바스 타월과 핸드 타월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핸드타월 1장 가격이 한화로 3만원이 넘지만 품절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생산량이 적은 만큼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든 제품이 있다면 당일 접속하길 권한다. Sold out 물결이 일기 전에!
웹사이트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미국 라이프스타일의 성지 브루클린에서 요즘 가장 핫한 리빙 브랜드를 꼽는다면 'dusendusen'이다. 누구나 만족할 만한 베이식 스타일은 절대 거부하는 '두센두센'은 베딩 디자인에 다소 쓰이지 않는 과감한 컬러와 패턴 디자인을 시도한다. 샤워 커튼, 타월, 홈웨어, 반려견 의류까지! 그래서 이 브랜드를 @dusendusen 태그해서 집 사진을 포스팅한 해외 유저들의 실사용 리뷰 컷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요즘 한국식 아파트에서 유행하고 있는 비슷한 집 사진 포스팅에 지루했던 이들이라면 색다른 시각과 신선한 발상이 필요할 때 '두센두센' 고객들의 계정을 파도타기로 즐겨볼 것.
웹사이트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덴마크 홈웨어 브랜드 '테클라'의 인지도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패션 출신 디자이너가 런칭한 브랜드답게 매 시즌마다 공개하고 있는 룩북이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 한적한 비치 위 나룻배처럼 떠있는 듯한 몽환적인 침대 컷, 숲속에서 로브와 타월을 걸치고 있는 소녀들의 이미지는 '테클라'의 브랜드 세계관에 대해 깊이 빠져들게 한다.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한 침구류와 블랭킷, 로브, 파자마 등을 선보이니 뻔하지 않은 홈웨어를 찾고 있던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웹사이트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_프리랜서 에디터 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