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천원으로 식사 가능한 서울 갓성비 맛집 3 Part. 2

꼬숑돈까스는 ‘과연 남는 마진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의 훌륭한 퀄리티를 가진 돈까스 가게다. 메뉴는 돈까스 단일메뉴로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어 맛까지 보장되어 있다. 구성은 돈까스, 샐러드, 밥, 장국, 단무지, 깨로 갖출 것도 다 갖췄다. 깨는 기호에 맞게 직접 갈아서 먹을 수 있도록 미니절구가 함께 제공된다. 결제는 오롯이 현금으로만 받고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카드 결제와 송금은 받지 않으니 방문에 참고하자.
 
주소 서울 서대문구 명물1길 2
영업시간 매일 11:00-20:00(브레이크타임 16:30-17:00 / 주문마감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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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우림시장 근처 골목길 노란색 간판 하나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곳은 중화요리 식당 동춘원. 아니, ‘2천원 짜장집’ 타이틀로 더 유명한 곳이다. 2021년 물가가 맞을까 싶을 정도의 가격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는 곳으로 짬뽕과 간짜장은 단돈 2500원이다. 카드로 결제 시 500원이 더 붙지만 전혀 상관 없다.
 
주소 서울 중랑구 망우로66길 57
연락처 02-434-9454
영업시간 매일 11:00-20:00(매월 2, 4째 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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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에 위치한 정릉시장 초입에는 언제나 따뜻한 청년식당문간이 위치해있다. 굳이 ‘따뜻한’이란 수식어를 붙인 데는 이유가 있다. 청년문간 이사장 이문수 신부가 굶는 청년들을 위해 문을 연 곳으로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밥은 무한 리필이다. 가격이 낮다고 맛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찌개에 들어가는 김치는 직접 담그고, 돼지고기, 두부 등 주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주소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11길 18-2
연락처 02-741-6031
영업시간 평일 11:00-20: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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