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생기기 전, 지금 달려가야 할 ‘합정’ 신상 플레이스 4

낮은 건물이 많은 합정동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탁 트인 뷰를 가진 카페꼼마. 합정동에서 망원동으로 넘어가는 좁은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3, 4층을 제외한 지하 1층과 1층, 2층과 5, 6층이 카페로 운영 중. 합정동이 한눈에 들어오는 5, 6층은 벌써부터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음료 주문 시 카페에 배치된 모든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도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높은 층고와 큰 창이 주는 개방감, 편안한 좌석 등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 오픈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났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문의 070-4179-2205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49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800원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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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의 조용한 주택가 사이 자리를 튼 미지. 오픈한지 채 두 달이 지나지 않은 곳으로 한식을 베이스로 한 철판 코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두툼한 전복이 통으로 올라간 전복죽으로 시작해 감태에 싸 먹는 한우 육회와 아보카도, 이베리코 항정살구이와 흑우 등심구이, 블랙타이거 새우구이, 볶음밥 등 육류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 수준 높은 음식과 접객 등 기념일 저녁에 방문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현재는 예약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한 두 달만 더 지나면 예약 전쟁이 일어날 곳이라고 예상해본다.
 
문의 010-2525-4014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가격 코스요리 60,000원
영업시간 매일 18:00~00: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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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두 달이 조금 지났지만,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내추럴 와인, 따스한 햇살이 드는 아담한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낮에 와인 마시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멜팅글래스. 내추럴 와인과 어울리는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부라타 바질페스토'부터 잘 말린 토마토의 풍미와 오징어의 조화가 좋은 ‘썬드라이 오징어 리가토니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음식 메뉴를 고른 후 꼭 와인 추천을 받길 바란다. 한층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테니. 테이블 3개의 아담한 공간이기에 저녁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070-4247-0305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27-1, 202호
가격프렌치토스트플레이트 15,000원, 팬케익플레이트 15,000원,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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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간의 가오픈 기간이 끝나고 6월 8일 정식 오픈한 주행. 합정동에서 상수동 넘어가는 조용한 길목에 위치한 총 14석 규모의 아늑한 다찌 선술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제철 모듬회로 바다잉어와 금태, 매번 구성이 바뀌는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숙성 한우 채끝 구이와 양갈비 구이, 예약 필수 솥밥 등 사시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매일매일 바뀌는 모듬회 구성은 주행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 수 있고 깔끔한 음식, 아늑한 분위기로 소개팅 코스로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문의 010-2979-7998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3
가격 제철 모듬회 21,000원, 허브 프렌치랙양갈비 24,000원
영업시간 평일 16:00~22: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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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helikescafe @hae.__.ny @mizi_pan @meltingglass_ @joohae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