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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해신탕 맛집 5

수락산 계곡부터 도심 속 술집까지 시원한 해신탕으로 소문난 맛집을 소개한다.

BY장성실2021.07.07

황칠나라 풍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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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과에 속하지만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을 지닌 황칠. 간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다양한 만병통치약으로 예로부터 황칠의 효능은 유래가 깊다. 이를 활용해 육수를 낸 황칠 해신탕을 맛볼 수 있는 풍년옥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복날에 빠질 수 없는 닭에 홍합, 조개, 전복, 산낙지가 들어간 해신탕을 먹고 원기 회복을 해주자. 먹고 나면 몸에서 펄펄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삼원 옥수해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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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숨은 맛집들이 많은 옥수동에 가성비 좋은 해신탕집이 있어 찾아갔다. 이곳은 몸에 좋기로 소문난 해신탕에 한우까지 들어가 몸보신이 필요할 때 꼭 방문해 줘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여름철 기력이 빠질 때, ‘힘내’라는 말에 더더욱 힘이 나지 않을 때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해신탕 VIP 메뉴 외에도 소, 중, 대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니 인원수에 맞게 즐기길. 국물이 적당히 끓으면 전복 위에 싱싱한 낙지를 올려주니 인증샷도 필수다.
 
 

공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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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지 않으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리게 되는 맛집이다. 수락산 계곡 바로 앞에 자리해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은 식당, 공주집은 특히 향수병을 앓고 있는 지방 출신이라면 아마 만족할 듯싶다. 푸릇푸릇한 산 속에 시원한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 옆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런 곳에서 먹는 해신탕이야말로 진국 중의 진국. 야외 자리 외에도 실내석이 있으니 산 모기가 두렵다면 참고하자. 커다란 랍스터가 올라간 해신탕과 닭볶음탕에 해산물을 넣어 끓인 깔끔한 해도리탕을 맛볼 수 있다.  
 
 

약수해물찜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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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해물찜으로 방송을 탄 맛집, 약수해물찜해물탕. 이곳은 찜도 물론 맛있지만 한두 번 가봤다면 이번엔 탕을 시켜보자. 적당히 매콤한 국물에 탱글탱글함이 살아 있는 대왕 주꾸미를 송송 썰어 먹는 그 맛이 아주 기가 막히기 때문이다. 만약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주문할 때 미리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탕과 찜 대신 점심에 이용하기 좋은 식사 메뉴도 더 있는데,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으로 주문할 수 있는 낙지덮밥부터 매운탕까지 한 메뉴만 경험하기엔 턱없이 아쉬운 곳이다.
 
 

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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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인근에서 해신탕을 찾는다면? 이미 많은 단골들을 보유한 신논현 해랑이 아닐까. 이곳은 ‘해물이랑 술이랑’이라는 뜻으로, 상호에서 느껴지듯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에겐 위험한 곳이다. 해랑의 1등 공신 메뉴는 역시 해신탕이다. 랍스터, 전복, 키조개, 참소라 위에 낙지까지 올라가면 팔팔 끓여서 싱싱하게 먹어주자. 아마 바닥을 보일 때까지 국물 한 톨도 남기지 않게 될 것. 특히 매운맛이 예전에 비해 더 강해졌다고 하니 맵부심을 부리기도 좋다. 여기에 해랑주라는 라임 소주를 곁들인다면 완벽한 초복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