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도산 공원 신상 카페 4

카멜 커피, 노티드, 아워 베이커리에 이어 도산 공원을 들썩일 신상 카페 네 곳.

BY남윤진2021.07.29

피치 서울 

@seonuni @seonuni @seonuni @seonuni @seonuni @peach_seoul
빈티지 가구 쇼룸으로 착각할 만큼 멋스러운 공간의 브런치 카페 & 내추럴 와인 바가 압구정 로데오에 둥지를 틀었다. 이름만 읊어봐도 싱그러운 피치 서울 (@peach_seoul)이 그곳! 보기 드문  찐 레어템의 테이블과 체어에 앉아 빈티지 조명 아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식감이 통통 튀는 스윗 펌킨 쿠스쿠스 샐러드, 알싸한 파김치 리조또, 쫀득한 토마토 뇨끼, 머쉬룸 파케리 파스타, 들기름 양파 파스타 등 미각까지 만족시키는 흥미진진한 메뉴가 즐비하다. 낮엔 카페로 캐주얼하게 커피나 디저트만 즐길 수도 있으며, 저녁엔 내추럴 와인 바로 운영하고 있어 가오픈 때부터 압구정 인근 직장인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국적인 식물로 가득 채운 테라스는 자리 전쟁이 치열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발렛 파킹이 가능하다.
  

우디집 도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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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대표 2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을 탔던 ‘우디집’ 성수점이 지난 6월 25일 도산 공원에도 2호점을 오픈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레트로한 감성이 흐르던 성수점과 다르게 도산점은 짙은 우드 소재의 커피 바를 중심으로 세련된 분위기와 차분한 톤 앤 매너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오랜 개발 끝에 완성된 게살 와사비 애플 바게트, 그릴 꿀버터 바게트, 우삼겹 버섯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 가격도 도산 공원의 입지를 생각했을 때 합리적인 편이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 라떼는 5500원이다.
  

디저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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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약 600m 거리, 백반집이었던 위치에 벨기에 와플 맛집이 새로 오픈했다. 와플 전문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추세지만, 디저트로이의 와플은 한끝이 다르다. 벨기에 브라반트家의 현지 장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와플 반트 개발자가 직접 오픈한 곳이기 때문! 에디터가 강추하는 메뉴는 제철 과일이 듬뿍 담긴 시즌 프롯 와플과 아몬드의 바삭한 식감에 달달한 크림이 얹어진 생크림 바나나다. 당이 떨어지는 늦은 오후 시간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곁들이면 행복 지수 급상승 보장이다.
  

에르제 도산 

@herge.shop @herge.shop @herge.shop @herge.shop @herge.shop
성수동 빵집을 검색했을 때 1순위로 등장하는 에르제 성수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8월 말 도산 공원 인근에도 새 매장을 연다. 아침 오픈런을 해야 득템할 수 있는 신선한 잠봉뵈르, 마니아층이 탄탄한 치아바타와 깜빠뉴, 크로핀 등 가장 인기가 많은 빵은 이곳에서도 오전 내 품절 행진이 울리지 않을까 예고된다. 오픈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 (@herge.shop)에서 공지될 예정이며 테이크 아웃 매장으로 운영된다.
 
 
_프리랜서 에디터 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