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올드시티부터 신도시까지 전국 시티 뷰 카페 5

언제까지 자연 뷰? 이제는 클래식한 구도심부터 반짝이는 시티 뷰가 뜬다.

BY장성실2021.09.29
좌: 오후의 홍차 @cafe_afternoontea / 우: 몰또 @malto_espressobar

좌: 오후의 홍차 @cafe_afternoontea / 우: 몰또 @malto_espressobar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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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시티 뷰 카페를 찾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구도심의 뷰를 가진 이 카페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자연스럽다. 명동이 되살아나는 이유,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는 지금 가장 핫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길이 막히며 그 어떤 때보다 여행 욕구가 강력한 요즘, 필름 카메라 들고 방문한다면 원 없이 유럽 감성을 채워질 것. 노천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주며 한눈에 들어오는 벽돌색 명동성당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 역시 서울의 과거 랜드마크였던 명동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시티 뷰 아닐까.  
 
 

세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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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제동 언덕 위에 자리한 카페 세로. 자연 뷰나 시티 뷰를 모두 놓칠 수 없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바다는 없지만 강릉의 주택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매력적인 뷰를 갖춘 데다 반대편 창밖으론 푸릇한 나무 뷰가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세로는 생긴 지 몇 년 안되긴 했지만 강릉 핫플레이스에 반드시 들어가는 현지인 맛집으로 블렌딩 커피 맛볼 수 있다. 조형물이 돋보이는 루프탑에서 인증샷까지 놓치지 말자.
 
 

헤이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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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신생 건물들이 들어서는 봉화산 2지구에 아주 심플한 카페가 하나 생겼다. 헤이 카페는 외관도 북유럽스러운 깔끔함이 드러나지만 모든 가구를 편집숍 헤이에서 구매해 채울 정도로 스칸디나비아적인 감성을 명료하게 드러내는 중이다. 깔끔한 마블 오픈형 주방부터 통창 밖으로 보이는 신축 아파트 뷰, 한낮에도 아늑함을 더해 줄 적당한 조도까지 모든 게 ‘라곰’스럽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한편에 마련된 셀렉 의류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에이플레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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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고, 맛도 좋은 아주 콤팩트한 카페 에이플레인. 김광석거리 평범한 건물 상가의 6층에 자리한 이곳은 대구 계산성당이 정면에 보이는 시티 뷰 카페이다. 내부는 좁고 기다란 모양으로 면적 자체가 넓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가졌다. 무엇보다 밤에 찾아간다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까지 대구에 간다면 가보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 테라스 입구 바로 옆에는 맥주 냉장고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의 홍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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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으로 가면 맞은편 센텀시티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오후의 홍차에선 이름처럼 다양한 홍차를 만날 수 있는데, 스콘과 크로플 등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차를 좋아해서 찾는 이들도 물론 많겠지만 이곳이 핫한 이유는 다름 아닌 뷰에 있다. 4층이지만 벽면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화려한 부산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고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방적인 시야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꽉 막혀 있던 마음이 풀리는 기분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