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핫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삼각지역. 이곳에 뜨는 양식집 하나만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쌤쌤쌤만 한곳이 없다고 해도 좋다. 한국인 입맛에는 물론이고 현지 본토인 미국인과 이탈리아인 입맛에도 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있는 라자냐, 파스타, 스테이크, 리소토를 맛볼 수 있다. 주말에는 두말할 필요 없이 끝도 없는 웨이팅을 맞닥뜨리게 되며, 평일에도 기본 1시간은 여유 있게 가줘야 하니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방문하지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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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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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고 새로운 곳이 많이 생기기는 하는데 막상 오랜 시간 기다려서 먹어보면 실망하는 곳이 의외로 많은 성수동. 이곳에서 실망할 일 없이 만족스러운 웨이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난포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맛집도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대기시간이 점점 길어질 정도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제대로 입소문 난 한식집이다. 꼭 먹어줘야 할 메뉴로는 묵은지말이와 강된장쌈밥, 새우감자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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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고트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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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에서 시작해 서촌까지 2호점을 낸 고트델리. 이곳은 입맛 없을 때 한 번씩 욱여넣어줘야 하는 두툼한 잠봉뵈르 맛집이다.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데다 건강한 식자재만 활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잠봉뵈르 외에도 치즈가 들어간 잠봉 프로마쥬가 인기 있고, 루벤 샌드위치도 추천한다. 참고로 화덕에서 구운 쫀득한 식감의 고트피자도 맛있으니 샌드위치가 당기지 않는다면 피자를 선택해도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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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위안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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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찐’ 사랑을 받는 노원구 맛집 위안바오를 소개한다. 이곳은 동네 사람들마저도 웨이팅하게 만드는 곳으로, 대만식 우육탕면, 탄탄면, 가지 튀김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지만 가장 인기가 좋은 건 역시 바로 우육탕면과 탄탄면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슴슴한 맛에 감춰진 풍미가 깊게 느껴져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에 제격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소룡포도 좋지만 가지 새우튀김이 독보적이니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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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문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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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웨이팅 맛집에 당당히 들어가는 이곳, 바로 문화식당이다. 은행나무 흐드러지는 뷰 맛집 성북점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낮이 아닌 밤이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성신여대점 역시 놓칠 수 없다. 왜 이제야 데려왔냐며 핀잔을 듣기 일쑤,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겸비한 문화식당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없어서 못 먹는 베이컨 크림 오므라이스와 따뜻할 때 먹어줘야 제맛인 뇨끼 수제비까지 시켜주면 이번 데이트도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