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1. 초등학생 때 대회에서 상을 4개나 탈 정도로 수영을 잘했지만 학업에 집중하라는 부모님의 말을 따라 그만두었다. 그러다 문득 "어른이 되면 뭘 해서 먹고살아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주변의 "넌 키가 크니까 모델을 해봐라"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꿈을 키우게 되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3. 아버지께 모델을 하고 싶다고 하자 MBC 아카데미 수강권을 결제해 주었다. 그렇지만 에이전시와 연결이 안 되면서 프리랜서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4. 18살이 되던 해 〈도전수퍼모델코리아2〉에 도전했지만 1화에서 탈락해 당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에이전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후 오디션을 통해 에이전시 에스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후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루이비통
7. 〈오징어 게임〉 출연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만명이었는데 출연 후 10월 14일 기준, 1,980만을 달성하며 한국 여배우 중에서 팔로워 수 1위를 기록 중.
8. 뉴욕 패션위크 준비를 위해 해외에 있을 때 〈오징어 게임〉 대본을 받았고, 최대한 빨리 오디션 영상을 보내달라는 소속사의 말에 3일 동안 연기 연습을 해 오디션에 합격했다.
9. 오디션 합격 후 엄청난 두려움과 부담감을 느꼈는데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의 식사 자리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 힘과 격려를 받았다고 〈오징어 게임〉 화상 인터뷰 에서 고백했다.


11. 〈오징어 게임〉에서 가장 자신 있는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 본인에게 456억이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엽떡’을 사 먹고, 호캉스도 가고, 가족을 위한 집과 노후 자금을 마련한 뒤 기부하겠다고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12. 주변에서 먹방을 추천할 정도로 맛있게 잘 먹는다. 고기를 좋아하는데 이는 가족 내력으로, 가족들과 밀푀유나베를 만들 때 고기를 두 겹씩 쌓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고기와 해산물 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해산물이라고. 해산물 중에서는 특히 새우를 가장 좋아한다.
13. 정호연의 아버지는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공명과 함께 방문한 식당이 아버지의 국밥집이었다.

장윤주 인스타그램



16. 황세온과는 처음에는 라이벌과 같은 관계였는데 해외 촬영을 같이하며 정호연이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 이후 ‘볼일 없겠다’ 싶었지만 한국에서도 촬영이 계속 겹치는 바람에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17.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무조건 나가서 놀아야 하는 ‘파워 바깥순이’ 라고 한다.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고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한다고.
18. 평소 메이크업은 피부는 컨실러로 잡티와 다크서클을 가리는 정도로만 가볍게 하고 입술이나 눈에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thesociety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