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이하늬에 대한 15가지 사실

1. 이하늬의 어릴 적 장래희망은 배추장수였다.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확성기 달린 트럭을 몰면서 이곳저곳을 다니는 게 멋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2. 국악고등학교 진학 시절에는 학교 담을 많이 넘었다고 밝혔다. 체육대회 때 치어리더를 하는 둥 학교 활동에 적극적이었는데, 전 과목 ‘수’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해 ‘엄친딸’을 인증했다.
 
3. 이하늬는 영어뿐 아니라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히브리어까지 배웠다. 특히 히브리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하늬가 성경책을 원문으로 읽기 위해 배웠다고 전해진다.  
 
4. 미스코리아 진 선발 이후 미스 유니버스 대회 4위를 기록했던 당시 헤어, 의상을 모두 스스로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5. 연예계 초반 쏙 들어가는 보조개 때문에 성형수술을 권유받기도 했다.  
 
6. 이하늬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드라마 <원 더 우먼>을 연기하기 위해 수개월 액션스쿨에 다니는 모습이 유튜브 ‘하늬모하늬’를 통해 공개됐다. 태권도 3단 보유자에 스쿠버 다이빙도 즐긴다.
 
7. 필라테스와 요가 자격증을 보유한 이하늬는 2019년 발리에 가서 한 달간 포레스트 요가 트레이닝을 받고 왔다.
 
8. 서울대학교 3대 미녀로 알려진 김태희, 이하늬, 오정연은 진학 시절 스키 동아리 멤버로 친분을 쌓았다.  
 
9. 대학 시절, 김태희의 보디가드와 같은 역할을 했었다고 말했다. 2017년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선 이하늬가 부케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10.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 개봉 전 이하늬,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소상공인을 위해 치킨 CF를 거절하자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켰다.


11.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당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많이 받았다. 정작 이하늬는 한 인터뷰를 통해 배역에 너무 깊이 몰입해 있어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2. 페스코 베지테리언인 이하늬는 12년간 고기를 먹지 않았다. 최근 유튜브 ‘문명특급’에 출연해 현재는 고기를 자유롭게 먹는다고 밝혔다.  
 
13. 취미 부자인 이하늬는 요가뿐 아니라 제다를 즐긴다. 유튜브를 통해 차를 마시는 영상과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푹 빠진 취미로는 그림이라고.  
 
14. SNL 코리아에서 대박을 친 ‘Hey~ 모두들 안녕?’은 미국 SNL의 엠마 스톤이 연기한 버전을 패러디한 것이다.
 
15. 드라마 <원 더 우먼>의 포스터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실제 흙 속에 들어가 찍은 사진으로 이하늬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