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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용산공원 근처 맛집 5

공원만 들렀다 가기엔 아쉽다면 주목하자.

BYESQUIRE2021.11.13
미군기지가 철수하면서 장교숙소로 쓰이던 부지를 최근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용산가족공원과는 다른 곳이지만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로 불리우는, 간략하게 ‘용산공원’이라고 해도 의미가 통하는 이곳에는 주말이고 평일이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푸릇한 잔디밭과 붉은 벽돌 집들이 어딘가 이국적인 느낌을 줘 주차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 데이트하러 오는 연인들로 가득하다. 요즘 용산의 최대 핫플이라고 해도 좋을 이 공원만 들렀다 가기 아쉽다면? 용산공원 나들이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근처 맛집을 소개한다.
 
 

스탠다드원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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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역 근처에 위치한 캐주얼 한식당. 진한 녹색 벽과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분위기도 좋다. 이곳에서는 새우 완탕 스팸 부대찌개와 들기름 순두부찌개를 맛볼 수 있는데, 원하는 사리를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 특히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훈연된 햄의 향이 국물에 배는데 여기에 밥을 말아 먹으면 밥이 무한리필이라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맛있다는 것! 게다가 후식이 티라미수라니 완벽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3시면 문을 닫으니 일찍 서둘러 가보자.
 
 

와세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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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어린이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화로구이 집 와세다야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닭, 양고기까지 먹을 수 있다. 입구에 달린 등불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고기 굽는 냄새에 침이 절로 난다. 특히 양념구이를 꼭 먹어봐야 하는데 미소 양념이 발라진 데다 구우면서 불향이 입혀져 남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양념구이에 매콤한 오이고추 무침을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이 왜 단골이 되는지 알게 될 것. 대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사카식 펼친 대창구이도 강력 추천한다.
 
 

차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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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야에서 횡단보도 쪽으로 가다 나오는 골목길에서는 중국요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차이옌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촌동의 터줏대감인데, 꿔바로우와 중국 심양 스타일의 빙화군만두로 유명하다. 특히 빙화군만두는 마치 눈 결정처럼 이어져 나와 비주얼부터 다르다. 간장과 식초, 다진 파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튀김 사이로 양념이 배어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3~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자.
 
 

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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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옆에 맛집이라고 차이옌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근사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꼭 가봐야 할 더아래. 이곳은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 다양한 퀴진 바인데,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덕분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보장해준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곁들이기 좋은 심플한 메뉴, 디저트까지. 순서에 따라 취향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코스를 즐겨보자.  
 
 

긴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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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현대아파트 앞에 위치한 긴스시는 분위기 있고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신선한 회만을 취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산물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푸짐하게 내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참치와 전어를 비롯해 부드럽고 기름진 생선에는 칼집을 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식감을 한껏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은어, 단새우, 우니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는 예약이 필수이니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