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슈즈의 계절 | 에스콰이어코리아
STYLE

스웨이드 슈즈의 계절

스웨이드 슈즈를 신는 11월.

이하민 BY 이하민 2021.11.14
 

SUEDE

이름마저 부드럽다. 새끼 양이나 송아지의 여린 가죽을 사용해 실제 가죽 공정보다 1, 2단계 정도의 더 많은 필링 과정을 거쳐 얇고 가볍다. 그래서 개개인의 발 모양에 따라 형태가 잡혀 좀 더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약점도 있다. 워낙 부드럽고 가녀린 소재 특성상 물과 열에 취약해, 날씨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다는 것. 스웨이드 슈즈를 맘껏 누리기에 이 계절만큼이나 적절한 날씨도 없다.
 
골드 버클과 싱글 몽크 스트랩이 조화로운 오크 레더 솔 모카신 83만9000원 알든 by 팔러.
두툼한 화이트 러버 솔과 스티치가 돋보이는 보트 슈즈 110만원 존롭 by 유니페어.
길쭉한 뱀프 실루엣을 가진 페니 로퍼 115만원 에르메네질도 제냐.
산뜻한 캐멀 컬러와 둥근 라스트가 매력적인 처커 부츠 가격 미정 처치스.
상징적 간치니 실버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간 모카신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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