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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맛있기로 소문난 실내 포차 5

'홍꼬탕'부터 부드러운 부채살 스테이크까지! 안주 걱정 절대 없는 서울의 실내 포차 맛집을 소개한다.

BYESQUIRE2021.12.09

고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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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근처에 위치한 포차로 거의 모든 안주가 맛있기로 소문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홍꼬탕’. 홍합과 꼬막을 가득 넣어 술찜처럼 쪄낸 것인데 시원하고 깊은 국물에 제철 맞은 홍합과 꼬막이 달고 쫄깃해 술도둑이 따로 없다. 이 외에도 탱글탱글한 낙지 소면과 매콤한 오돌뼈 주먹밥 등 안주로 즐기기 좋은 메뉴가 워낙 많아서 2차인 것도 잊고 이것저것 고를 수 있으니 지갑 단단히 챙겨야만 한다.
 
 

안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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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을 해서라도 먹겠다는 단골들의 맛집. 아늑한 나무 인테리어 덕분에 아지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서는 ‘무늬 오징어 회’를 맛볼 수 있는데,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통통한 바지락 살을 가득 넣어 만든 바지락 전은 꼭 맛보고 와야 할 필수 메뉴. 김 위에 두부와 청어알을 올려 만든 안주는 고급 오마카세 집이 떠오를 만큼 섬세하니 간판에 ‘경복궁의 명소’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서촌계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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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안주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가게 입구부터 ‘수요미식회’, ‘식신로드’ 등 이미 서촌 맛집으로 인정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대표 메뉴라고 할 것 없이 모든 종류의 해산물이 신선하고 푸짐한데, 특히 ‘돌멍게회’는 비린 맛이 전혀 없어 한입에 호로록 먹은 뒤 껍질에 소주를 담아 마시면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 최상의 컨디션으로 요리를 낼 수 있도록 오늘의 메뉴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추천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방이동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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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두 달 정도 됐지만 맛있기로 벌써 소문이 자자한 잠실의 신상 포차. 한식 전문 조리장인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최상의 안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부채살 스테이크가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데 직접 고기의 근막을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국물류가 필요하다면 백골뱅이탕을 먹어보자. 자연산 백골뱅이만 사용하여 신선하고 쫄깃하다. 요즘 부쩍 많아진 미소(미지근한 소주)파 덕에 방문 전 요청하면 만들어준다고 하니 미소파라면 참고하는 게 좋겠다.
 
 

원포이모네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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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방학동의 숨은 보석이다. 처음 방문하면 화려한 메뉴판이 눈에 띄는데, 그중 무엇을 골라 먹어도 웬만하면 다 맛있으니 취향껏 시켜보자.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두부부침은 아주 두툼한 두부를 튀기듯이 부쳐 어디서도 맛볼 수 없었던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식사 대용으로는 ‘얼큰이 돼지찌개’를 추천한다. 매콤하고 진한 국물의 고추장찌개에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밥 한 공기 말아서 뚝딱 비워주면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로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