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 2022 가을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디올 뷰티의 새로운 메이크업

 
디올 하우스는 2021년 12월 9일 런던의 켄싱턴 올림피아에서 디올 남성 2022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젊음을 대변했던 비트 세대에서 받은 영감에서 탄생했다. 정치, 사회 문제에 구애받지 않고 감각적 의식과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착했던 세대. 당시를 대표했던 작가 잭 케루악(Jack Kerouac)의 소설 <길 위에서(On The Road)>의 자필 원고를 약 36m 길이의 페이퍼롤로 만들어 런웨이를 뒤덮었고, 그의 작품 초판본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컬렉션 피스 위에 오롯이 새겼다. 그의 자유와 젊음을 향한 끝없는 갈망은 열정적인 여행가이자 심미적 탐구가였던 무슈 디올, 그리고 디올 맨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도 묘하게 닮았다. 킴 존스는 비트 세대의 분방한 예술가적 기질을 20세기 중반의 우아한 쿠튀르 스타일과 동시대의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요소를 결합한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디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비트 세대를 해석했다. 자신이 가진 개성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아이, 립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킨케어 단계의 시작은 디올 캡춰 토탈 슈퍼 포텐트 세럼. 일반 히알루론산보다 흡수력이 3배 더 뛰어난 차세대 히알루론산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꽃을 피워 ‘영원의 꽃’이라 불리는 론고자와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을 듬뿍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했다. 다음으로는 디올 캡춰 토탈 퍼밍 앤 링클-코렉팅 크림으로 피부에 탄력을 더했고, 마지막으로 론고자와 호밀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 포텐트 아이 세럼을 사용해 눈가 피부를 매끈하게 했다. 기초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가 메이크업 제품을 받아들일 최상의 상태가 된 후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우선 디올 백스테이지 페이스 앤 바디 프라이머 #001 유니버설로 생기 넘치고 매끈한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텍스처가 가벼운 디올 백스테이지 페이스 앤 바디 파운데이션을 얼굴과 보디 피부에 발라 균일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디올 백스테이지 페이스 앤 바디 파우더-노-파우더를 광대나 눈썹 같은 돌출 부위에 더해 은근하게 광채가 도는 피부를 표현했다. 눈썹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 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빗어주고 윤곽을 잡았다. 이때 사용한 제품은 디올쇼 카부키 브로우 스타일러로 모델의 피부 톤과 이질감이 없는 컬러를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디올 꾸뛰르 립밤 #000 디올 내추럴 벨벳을 사용해 입술 본연의 색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살려주는 것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형식이 아닌 자신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피스와 메이크업. 이번 컬렉션은 비트 세대의 동시대적 해석,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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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고자와 히알루론산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을 머금어 촉촉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피부 활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호밀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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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텍스처로 오랜 시간 유지되는 발색을 자랑한다. 
 
플로럴 립케어 포뮬러의 제품으로 촉촉한 내추럴 립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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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이드 텍스처가 마치 내 피부 같은 가벼운 피니쉬를 선사하며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해 피부 결점을 보완하거나 파운데이션 위에 덧발라 메이크업을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DIOR MAKE-UP CREATED AND STYLED BY PETER PHILIPS PHOTO Benjamin Vnuk for Christian Dior Parf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