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물윗길은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트래킹 코스로 철원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다. 매년 10월 개장, 다음 해 3월까지 운영되어 가을, 겨울철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겨울에는 소복이 쌓인 눈과 꽁꽁 언 빙판, 절벽에 생긴 고드름이 절경을 이뤄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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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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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또는 시간의 문제로 트래킹을 할 수 없다면 한탄강의 드넓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은하수교에 올라가보자. 다리 위에서 보는 주상절리와 그 밑으로 이어지는 물윗길이 자아내는 장관에 카메라가 절로 들릴 것. 다리의 중간 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어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마치 공중을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다리의 매력이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적당한 스릴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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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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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고석정’은 커다란 바위, 고즈넉한 정자 그리고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아우르는 철원의 대표적인 여행 스폿 중 하나다. 특히 강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는 땅속에 있던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강물을 만나 쌓인 것으로 자연이 만든 조각품이라고 불리며 ‘철원 9경’ 중 꼭 들러야 한다는 1경에 속한다.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전망대가 조성되어 쾌적하게 한탄강 전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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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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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철원 여행 중에도 맛집은 가줘야 한다. 가게 이름을 설명하듯 입구의 넓은 정원과 어우러지는 기와집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직접 수확한 철원 오대쌀로 지은 돌솥 밥과 쌈밥을 맛볼 수 있는데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달한 쌀밥 덕에 어떤 반찬이 앞에 놓여도 한 공기 비우는 것은 일도 아니다. 게다가 제육볶음, 계란찜, 도토리묵 거를 것 없이 정성스럽고 맛있는 반찬까지 한 상 가득 나오니 든든한 한 끼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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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랑손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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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바로 앞 삼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이북식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어랑’은 함경북도의 항구도시 이름이다. 주메뉴는 만둣국과 만두전골, 크고 쫄깃쫄깃한 이북식 만두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한 그릇으로도 든든하다. 여기에 ‘옥수수 동동주’ 같은 전통주와 수수부꾸미, 수제 칡냉면 등 곁들일 수 있는 메뉴가 많으니 여럿이 방문했다면 다양하게 골라 나눠 먹어보자. 평소에 먹기 힘든 이색 메뉴를 맘껏 맛보는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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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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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카페 안에서 은하수교와 한탄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 요거트, 뱅쇼까지 음료가 다양해 골라 먹을 수 있다. 게다가 베이커리 카페 못지않게 빵과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도 많아서 트래킹 중에 찾아오는 출출함을 해결하기에도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리 건너편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기도 하니 은하수교를 건넌다면 들렀다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