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구찌 오스테리아가 당신을 사로잡을 이유
마시모 보투라의 구찌를 즐기고 싶다면,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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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오스테리아의 내부 전경.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건물은 어딜까? 단연 제일기획 바로 맞은편에 있는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 건물이 아닐까? 야심 찬 신생 갤러리 파운드리 서울에 이어 지난 달 구찌 오스테리아까지 이 건물에 자리를 잡아서다. 구찌 가옥 6층에 오스테리아가 들어온다는 소문은 이미 오래 전부터 퍼져 있었고, 새로 연 업장에 가보지 않으면 좀처럼 밤잠에 들지 못하는 쏙독새들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다. 3월 1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4월 한 달치 예약이 불과 수분 만에 마감됐다는 사실이 그 열기를 증명한다. ‘핫플’은 실망하기 마련이라고? 그런 걱정은 침대 밑에 단단히 묶어두시길. 일단 구찌 오스테리아에 들어서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한남동의 뷰를 보기만 해도 실망 따위 단어는 입에 담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오스테리아의 퀄리티는 뷰에서 나오지 않는다. 구찌 오스테리아는 맛에서는 정면으로 승부한다. ‘요리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십수년을 군림해온 마시모 보투라가 전 세계에 있는 구찌 오스테리아 4개 지점의 모든 메뉴를 관리한다. 요리 하나하나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보투라의 고향인 에밀리아 로마냐의 소박한 매력이 우아하게 숨어 있다.
Credit
- EDITOR 박세회
- PHOTO 구찌 코리아
- ART DESIGNER 김대섭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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