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30대를 번갈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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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30대를 번갈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30여 대의 포르쉐를 번갈아 탈 수 있다면 그곳이 천국 아닐까?

박호준 BY 박호준 2022.06.28
 
 

PORSCHE 911 GT3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는 타봐야 비로소 진가를 느낄 수 있는 포르쉐만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시승 행사다. 포르쉐 코리아가 아닌 포르쉐 본사의 주도로 서킷 시승에 최적화된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30여 대의 최신 모델이 전 세계를 누비는데 마칸 GTS, 카이엔 터보 GT, 박스터 GTS 등 자동차 애호가라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떨릴 차가 가득하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단연 911 GT3였는데 경주용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날것 그대로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경험하고 나면 다른 차가 평범하게 느껴진다. 

파워트레인 3996cc F6 자연흡기, 듀얼클러치 8단 자동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48kg·m
가속력(0→100km/h) 3.4초 가격(VAT 포함) 2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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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박호준
    PHOTO 포르쉐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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