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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싱그러운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의 탄생
밝고 경쾌한 봄꽃 같은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가 로얄살루트에서 나왔다. 물론 21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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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의 21년산 라인업의 완성
럭셔리 블렌디드 위스키의 명가 로얄살루트가 창의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바탕으로 고연산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라는 새로운 영역에 깃발을 꽂았다. 이번에 출시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한정판이 아닌, 로얄살루트의 대표 제품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21년 몰트’와 함께 정규 라인업을 완성하는 최초의 그레인 위스키다.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의 원액은 몰트 위스키 못지않게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최종 생산을 위해 원액 숙성부터 블렌딩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숙련된 장인정신이 필요하며 섬세하고 정교한 과정을 요구한다.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의 탄생은 증류 기술부터 위스키 숙성, 블렌딩 등 위스키 제조 전 과정에 걸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로얄살루트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희소 가치가 높은 원액으로 예술가적인 완벽을 추구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이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빚어낸 예술작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탄생부터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그 명성에 걸맞은 21년 이상의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만을 고집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고연산 위스키 원액을 보유하고 있기에, 또 독보적인 고연산 블렌딩 기술을 통해 예술적인 풍미의 스카치 위스키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혁신의 자세로 연구를 거듭해왔기에 얻을 수 있는 명성이다. 이러한 로얄살루트의 집약된 기술력을 증명하는 라인 업 중 하나가 브랜드 최초의 몰트위스키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다. 21년 이상의 몰트 원액만으로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몰트 위스키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블렌디드 그레인은 몰트 위스키의 성공에 바탕을 둔 또 다른 도전이었다. 로얄살루의 오연정 앰배서더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몰트 원액과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해 만든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138개의 증류소 중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하는 곳은 단 7곳”이라며 “심지어 21년 이상 숙성된 그레인 위스키의 원액만을 블렌딩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한 도전”이라 밝혔다.
수준 높은 퀄리티의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 디스틸러리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뜻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마스터 샌디 히슬롭과 그의 팀은 이러한 그레인 위스키의 진가를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새로운 블렌딩 포뮬러를 만들어가며 현존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했다.

봄꽃과 잘 익은 레드 애플, 벌꿀 향이 즐거운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2022년 8월부터 시중에서 만날 수 있다.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한 섬세하고 달콤한 풍미
샌디 히슬롭은 21년산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를 완성하기 위한 새 블렌딩 공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원액과 캐스크를 연구했다.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와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인 덤바톤(Dumbarton)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희귀한 그레인 원액만을 직접 선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오래 숙성시킨 후 섬세하게 블렌딩해 놀랍도록 부드럽고 달콤한 피니시와 매력적인 풍미를 선사하는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을 완성해냈다. 봄꽃의 향긋함과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붉은 사과의 신선한 과일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입안 가득 퍼지는 꿀과 바닐라의 진한 달콤함에 호두, 헤이즐넛 등 구운 오크 향이 더해져 달콤함의 정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투명한 유리 플라곤
새롭게 선보인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에는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초로 유리 플라곤을 적용해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유리 플라곤은 위스키 원액 고유의 영롱한 빛깔이 투명한 보틀에 그대로 드러나 기존 로얄살루트 헤리티지가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빛난다.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블렌딩과 한층 더 세련된 룩의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블렌디드 그레인의 풍미처럼 달콤하고 친근한 이들의 모든 모임에 유리 플라곤에 담긴 황금빛 위스키가 마법처럼 녹아들 것이다.

Credit
- EDITOR 박세회
- PHOTOGRAPHER 박현구
- STYLIST 윤지빈
- FOOD STYLIST 스튜디오밀리
- HAIR 이소연
- MAKEUP 박이화
- MODEL 장민영/김채연
- ART DESIGNER 김동희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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