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럭셔리 브랜드 스파 샵 4

익선동에 위치한 청수당 스파. 우리가 아는 카페 청수당이 맞다. 이곳에서는 카페와 스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스파 이용 후 무료로 청수당의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인룸, 커플룸, 아로마, 건식 등의 옵션을 갖추고 있어 개인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마사지 코스를 고르면 된다. 히노키 탕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니 효과적인 피로 회복을 원한다면 꼭 이용해 보길 추천. 나무와 풀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테니 급격한 기온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한방에 날리고 싶다면 주저 말고 청수당 스파로 향하자.
 
 
'홍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관장에서 전개하는 스파샵. 이곳에서는 프라이빗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홍삼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웰컴 티로 내주는 홍삼 차를 마시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왜인지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집중적으로 관리받을 부분에 따라 바디포커스, 페이스 포커스, 풋포커스로 나뉘는데 예약 시에 홈페이지에서 미리 정할 수 있고 당일 컨디션에 따라 변경도 가능하다. 관리가 끝나면 다과까지 챙겨주는 세심함까지. 넓고 쾌적한데다 서비스까지 좋으니 방문을 고민할 이유가 없다.
 
 
이솝을 좋아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이곳. 이솝의 제품으로 페이셜 어포인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파샵이다. 하루에 딱 4명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찾아보고 이용해야 한다. 예약이 어려운 만큼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는데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담을 해주는 것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후기에서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곳의 마사지 베드는 적당히 푹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눕기만 해도 피로가 풀리는 듯하다. 상담 내용에 따라 컨디션에 맞게 마사지가 진행되고 샤워도 할 수 있어 좋다.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조명 덕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건 덤이다.
 
 
붓기 관리가 필수라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곳. 혈액순환 증진과 바디라인을 잡아주는데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츠 스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관리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작은 얼굴과 복부를 중심으로 하는 관리와 두피와 얼굴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헤드스파, 페이셜 관리 중에 컨디션에 맞게 고르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색을 이용한 색채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도 함께 받을 수 있으니 심리적인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