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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근처 핫플 5

이번 주말에 열리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와 함께 근처 가볼 만한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의 맛집, 카페, 바를 소개한다.

프로필 by ESQUIRE 2022.10.20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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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코로나로 인해 랜선으로만 체험이 가능했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리듯 이번 축제는 더욱더 화려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나라의 전통과 의상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현지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또한 각국의 랜드마크로 꾸며진 포토존과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세계 곳곳의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월드 뮤직 버스킹까지 볼 수 있다니 이번 주말, 일상을 벗어나 도심 속 세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기간: 2022.10.22(토)~2022.10.23(일)
장소: 서울광장, 무교로 및 청계천로
요금: 무료
 
 

담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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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위치한 솥밥 맛집. 맛뿐만 아니라 양까지 훌륭해 입소문을 탔다. 프리미엄 쌀을 1인 압력솥에 얹혀 정성껏 지어낸다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가지 솥밥과 스테이크 솥밥. 특히 가지 솥밥은 시그니처 메뉴로, 부드러운 가지볶음에 고기 양념을 얹어 먹는데 중독성이 강해 자꾸만 생각난다고. 밥을 다 먹은 뒤에는 매장에서 직접 볶은 생보리 차를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축제를 즐기다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페이퍼마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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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페이퍼마쉐. 천장을 노출시켜서 층고를 높였기 때문에 넓고 탁 트이는 느낌이 드는데 2층까지 이어져 있어 이용하기 좋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럼블, 파운드, 쇼콜라, 스콘 등의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한 통창과 은은한 조명 덕에 앞에 보이는 청계천이 그림처럼 보이는 것도 이곳의 장점. 야외 테라스도 있으니 해 질 때쯤 노을 뷰를 보기 딱 좋은 공간이 아닐까.
 
 

한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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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이래로 자리를 지켜 온 한일옥. 이름과는 조금 상반되는 이슬람 신전 같은 외관이 인상 깊다.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같은 분위기에 더욱 이곳이 궁금해질 것. 메뉴판을 보면 그제서야 여기가 한식집이 맞구나 하게 된다. 인기 메뉴는 한우 불고기와 생 등심 플래터. 특히 한우 불고기는 1984년 첫 시작부터 쭉 이어온 메뉴로 전통 서울식 소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사태 수육 정식 정식과 구수한 맛의 갈비탕 등 정성 들인 한식으로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단체로 방문할 경우 미리 룸을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꼬르꼬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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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의 브라질을 느낄 수 있는 카페 꼬르꼬바두. 입구부터 브라질의 밀림이 생각난다. 수풀에 숨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넓고 깔끔한 나무 인테리어의 공간이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곳에서는 남미의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는데 추출 방법까지 고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리우블렌딩, 후루타초코, 다스알마스 등 다양한 조합의 원두를 맛보고 구매할 수도 있는 것이 장점. 커피와 함께 레시피가 적힌 커핑노트도 주니 어떤 원두를 어떻게 썼는지 확인하며 마실 수 있다. 당근케이크, 브리가데이로, 바나나브레드 등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곁들여 먹어보자.
 
 

js텍사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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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간판이 시선을 끄는 js텍사스바. 청계천 앞에 자리하고 있어 테라스에 가만히 앉아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좋다. 이곳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는데 소주와 맥주는 물론 와인, 위스키, 칵테일, 데킬라, 보드카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시면 된다. 여기에 푸짐하고 다양한 안주까지 먹을 수 있다니. 기본 마른안주부터 치킨, 텍사스 정통의 모둠 소시지, 퀘사디아와 나초 등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는 다 모아놨다. 텍사스의 통나무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덕에 여행 온 기분도 느낄 수 있으니 축제가 끝난 여운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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