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한 이제훈, 소소한 TMI 12.

1. 한예종 연기과에 다닌 것으로 알려진 그는, 원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입학했다. 연극영화과를 반대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대를 간 것. 2학년 때 고려대를 자퇴한 뒤 한예종에 재입학했다.
2. MBTI는 ENTP다.
3. 음원을 낸 적이 있다. 출연했던 드라마 <패션왕>의 OST ‘사랑은 이렇게’와 <파파로티> OST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총 2곡 발매.
4. 민초파다. 배스킨라빈스 ‘최애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콜릿칩과 체리쥬빌레다.
5. 탕수육은 부먹파며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진미채라고 한다.
6. 담배를 피지 않는다. <파수꾼>을 찍으며 처음으로 속담배를 폈는데, 담배 장면을 찍은 후 구역질을 하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고.
7. <파수꾼> 촬영 시 박정민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촬영 후 너무 미안해 집에 가던 중 울었다는 일화가 있다. 박정민 또한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났다는 후문.
8. <건축학개론>은 이제훈이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지 않고 캐스팅된 작품이다. 첫사랑에 걸맞은 연기로 호평받은 작품.
9. 배우를 안 했다면 뮤지션을 했을 거라며 지치고 힘들 땐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했다. 맡는 작품에 따라 다른 음악을 듣는다고 했는데, 최근에 듣는 노래는 뉴진스와 르세라핌, 아이브의 노래.
10. 스타트업이었던 ‘마켓컬리’에 투자했다. 투자 수익률은 200배라고 알려졌지만 모두 추측성 기사일 뿐 투자한 것 외에는 다 거짓이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11. 기아 타이거즈의 오랜 팬이다. 2019년엔 시구도 했다.
12. 맡았던 캐릭터 중 성격이 가장 비슷한 건 모범택시의 김도기라 말했다. 와일드하고 묵직한 점이 닮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