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높은 10만 원 이하 오마카세 4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스시 오마카세를 런치, 디너 모두 10만 원 이하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코스 전체가 10종이 넘는 종류로 다양하게 구성돼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다. 참치, 광어, 방어는 물론 삼치, 성대와 같이 평소에 먹기 힘든 회를 초밥으로 만들어 차례로 내주고, 중간중간 입맛과 식감을 높여줄 요리도 나오니 질리지 않고 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 것. 후식으로는 달달한 계란말이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10만 원 이하로 퀄리티 높은 스시 코스를 맛볼 수 있는 신사동의 오마카세. 흔한 구성이 아닌 별미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생선의 풍미를 돋워주기 위해 파와 무 등을 함께 싸서 먹는 ‘이소베마키’는 한 입 먹으면 입맛이 확 돋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우니 크림소스를 발라 김에 싸 먹는 갈치 튀김도 꼭 맛봐야 할 요리다. 스시뿐만 아니라 사시미도 합리적인 가격에 코스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오마카세를 찾기 힘들다는 사당역 근처에도 보석 같은 곳이 존재한다. 바로 키세츠스시. 세프님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정갈한 스시 코스를 먹을 수 있다. 게다가 런치는 6만 원대, 디너도 10만 원 이하로 맛볼 수 있으니 특별한 날 부담을 덜고 방문해 볼 것. 모든 스시가 비리지 않은 것은 물론 중간에 나오는 요리류도 코스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적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끝까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바 테이블에 앉으면 눈앞에서 스시를 만드는 것을 보며 즐길 수 있으니 바 테이블을 사수해 볼 것. 가게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은 필수다.  
 
 
이미 믿고 방문하는 1세대 스시 장인의 오마카세 기꾸. 역시 디너 코스를 8만 원에 맛볼 수 있는 합리적인 곳이다. 참치, 광어, 방어 등의 기본적인 스시는 물론 꽁치, 밀치 등 흔하지 않은 메뉴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셰프님이 친절하기로도 소문이 났는데 음식을 직접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먹는 속도에 맞춰 내어주고 간장이 필요한 메뉴와 그렇지 않은 메뉴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서비스에 반하는 사람이 많다. 훌륭한 맛은 물론 서비스로 내주는 초밥도 아끼지 않는 인심에 매일 손님이 끊이지 않으니 꼭 미리 예약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