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도 거뜬한 케이크 칼크앤, 가격미정.
스웨덴 출신의 전기 바이크가 등장했다. 이름은 ‘CAKE’다. 전기 바이크와 상관없어 보이는 이름은 창립자인 스테판 위테르보른(Stefan Ytterborn)이 기존에 운영하던 스노보더 헬멧 브랜드명인 ‘피스 오브 케이크(Piece of cake)’에서 비롯됐다. 얼마 전 루이 비통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던 케이크는 해외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선 이미 소문이 자자한 ‘인싸’ 바이크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마카 플렉스, 오사플러스, 칼크앤 세 가지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