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의 매천역 근처에 위치한 돈되지요. 생생정보 ‘가격파괴’, ‘가성비 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래서 가격은 얼마? 등갈비 180g이 단돈 6900원밖에 안 한다.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고기의 신선도는 항상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초벌 해 손님상에 올라간다. 등갈비뿐만 아니라 막창, 돼지갈비, 삼겹살, 닭목살, 닭발 모두가 1인분에 6900원이다.
구글 트렌드 급상승에 올라온 또 다른 키워드 ‘양촌리 돼지 갈비’. 양촌리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는 고기 맛집이다. 정육 식당으로 돼지갈비 외에도 질 좋은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양촌리는 화로구이로 모든 고기를 숯불에 구워 은은한 숯향도 즐길 수 있다.
이번 구글 트렌드에서는 등갈비, LA 갈비 유래, 양촌리 돼지갈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등갈비와 돼지갈비 맛집에 이은 LA 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동네 단어만 들어도 맛집임을 단박에 알 수 있을 법한 을지로 LA갈비 골목에 위치한 시골집. 3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골집 또한 생생정보와 〈성시경의 먹을텐데〉까지 소개될 정도로 맛을 보장하고 있다. 숯불에 직화로 구운 LA 갈비가 당긴다면 시골집을 방문해 보자. 노포의 감성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
마지막은 소갈비 맛집. 봉래축산은 서울 중구 서울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을지로와 마찬가지로 맛집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픈 한지 얼마 안 됐지만 이미 ‘서울역 맛집’, ‘서울역 고깃집’으로 유명하다.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고깃집으로 인테리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고기의 맛. 메뉴는 소양념갈비 한 근, 반 근이 준비되어 있고 이 외에 생갈빗살, 버터 소막창, 목살 스테이크, 숯불 갈매기를 화로 숯불 직화로 구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