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BTS 지민이 다녀간 맛집 4

지민이 다녀간 뒤 더욱 유명해졌다는 이곳은 오사카의 꼬치 요리 ‘쿠시카츠’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닭, 돼지, 소, 야채로 구성된 세트로 맛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구성해서 먹을 수 있게 단품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고 특히 크림새우나 야끼소바, 물회 등의 요리도 준비해 주니 저녁에 한잔하기 딱 좋겠다. 여기에 아늑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니 지민뿐만 아니라 김희철, 위너 진우 등의 연예인이 즐겨 찾는지 알겠다.
 
 
5년 연속 미쉐린에 등재된 약수역의 돼지고기 맛집. 지민이 멤버들과 자주 들러 고기를 먹고 가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는 눈꽃 목살. 두툼한 목살을 더욱 세심하게 손질해 육즙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식감은 부드러워 최상의 맛을 낸다. 이곳의 눈꽃 목살을 한번 맛보면 다른 곳의 목살은 성에 안찰 정도라고 하니 꼭 주문해 볼 것. 푹 익은 김치로 깊은 맛을 내는 김치찌개는 모든 테이블에 있을 정도로 인기 메뉴라고 하니 함께 곁들여보자.
 
 
부산에 위치한 용문각. 이곳은 지민이 어릴 적부터 다니던 중국집으로 휴가 때면 종종 들러 식사를 하고 간다고. 덕분에 팬들이 많이 방문해 사장님이 ‘지민 세트’까지 마련해두었다. ‘지민 세트’를 시키면 유니짜장과 탕수육 세트가 나오는데 적당한 감칠맛의 짜장면과 바삭한 탕수육의 조화가 매우 좋다. 모든 메뉴를 거의 2분 만에 신속하게 내주지만 맛과 퀄리티 역시 훌륭한 점이 이곳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 넓고 쾌적한 실내에 단체석은 물론 편하게 혼밥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 보자.
 
 
제주도에 위치한 문쏘. 지민이 다녀간 이후로 더욱 유명해져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까지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지민이 주문한 황게카레에는 제주산 황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카레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그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그 외에 에그인헬과 쿠로부타동을 주문했다고 하니 지민 코스를 먹고 싶다면 참고하자. 나무로 된 동양풍의 실내 분위기와 넓은 마당은 이곳의 매력을 더해주는 또 다른 포인트. 제주에서 힐링과 동시에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