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대 서울 구내식당_ 공기업 편

용산역에서 5,300원으로 푸짐한 백반을 먹을 수 있는 ‘본우리집밥’. 7,8번 승차장과 9,10번 승차장 사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5층으로 가보자. 매일 달라지는 다채로운 ‘오늘의 메뉴’와 후식까지 푸짐한 식사를 만들어 줄 것. 이용 시간대는 조식, 중식, 석식 모두 2시간씩 운영되며 아침 일찍 여행 가는 계획이 있다면, 기차 타기 전 식사 장소로 추천한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 북레스토랑은 사서연수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공부하러 온 학생들 사이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단돈 5천원으로 5가지 종류의 반찬을 먹을 수 있는데 자율배식으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자연 뷰까지 더해지니 완벽한 식사를 이곳에서 즐겨보자.
 
 
직장인이 많은 을지로에서 점심시간 가성비 맛집으로 꼽히는 중구청 구내식당. 식사 가격은 5천500원, 외부인은 12시 20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선한 재료의 여러 가지 반찬과 후식까지 자율배식으로 즐길 수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중구청 잔디밭에서 산책까지 풀코스로 즐겨보자. 참고로 마지막 주 금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니 방문 전 참고해 보자.
 
 
매일 고민하는 점심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서울역 구내식당. 위치는 4층 KTX 회의실로 통하는 입구로 들어오면 구내식당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5천 원, 다이어트하는 손님들을 위해 미리 예약받고 샐러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용 시간대는 조식, 중식, 석식으로 운영되며 야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귀한 맛집으로 불린다. 참고로 주말까지 운영되니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