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이하로 즐기는 중식 뷔페 4

여의도에 위치한 중식뷔페 리153,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딱 점심시간에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짜장면 하나에 8,000원 하는 요즘, 단돈 만원이면 다양한 종류의 중식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니 중식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짜장면, 짬뽕은 물론 마파두부, 유린기, 팔보채, 고추잡채 등 퀄리티 높은 요리도 함께 준비해 주니 알차게 즐기고 오자. 모든 요리는 포장이 가능하니 짧은 운영 시간이 아쉽다면 포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편에서 정준하가 맛있게 먹고 간 바로 그 중식집. 30년 넘게 운영 중인 곳이다. 이곳에서도 중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데 무려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메뉴가 다양한데다 바로바로 조리해서 내주니 맛도 퀄리티도 보장된다. 매일 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양장피, 크림새우, 깐풍기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어보자. 뷔페가 아닌 일반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일산 벨라시티 내에 위치한 팬더웍. 이곳에서는 매일 다른 10가지 이상의 메뉴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평일에는 만원에 무제한으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데다 SNS나 유튜브를 통해 더욱 유명해져 웨이팅까지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기다린 만큼 만족스러울 것. 바로바로 교체되어 따끈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를 아낌없이 푸짐하게 사용해 맛도 수준급이다. 넓고 쾌적한 좌석을 갖추고 있어 여럿이 즐기기에도, 혼밥을 하기에도 좋다.  
 
 
인하대 근처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희래성. 8,000원에 중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짜장, 짬뽕, 탕수육은 물론 라조기, 오향장육 등의 고급 요리도 내준다. 기본 메뉴가 워낙 맛있는 곳이기 때문에 맛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달짝지근하면서 구수한 짜장 소스는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니 양껏 리필해 먹는 것을 추천. 밥도 무료로 제공되며 볶음밥도 구비되어 있으니 함께 비벼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