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 온 맛집 4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얼오브샌드위치. 이곳의 샌드위치는 따뜻한 온기가 특징이며, 기존 한국에서 인기 있던 샐러드 느낌의 샌드위치와는 다르게 그릴에서 구운 고기와 치즈의 녹진한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얼스클럽은 치킨과 베이컨 치즈, 로메인 등으로 채워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감자스프가 유명하니 샌드위치와 함께 한 끼 식사로 즐겨보자. 
 
올해 한국으로 상륙한 미국 본토의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윙스탑. 메뉴 주문 시 순살, 텐터, 윙&봉 3가지 부위 중에서 선택한 후 망고 하바네로, 루이지애나 럽, 레몬 페퍼 등 총 9가지 플레이버 중에서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메뉴가 많아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된다면 인기 메뉴 ‘망고 하베네로’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가 가득하며 싱글 세트부터 다양한 가성비 세트가 있으니 가볍게 치킨 먹고 싶을 때 이곳으로 향해보자. 
 
오픈한지 한 달도 안 된 파이브가이즈. 한국에 상륙한 이후 일주일간 판매량이 1만 5천개, 전체 글로벌 매장 중 매출 탑 5안에 들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그중 인기 메뉴는 두툼한 패티가 특징인 베이컨 치즈 버거. 인기 토핑은 양상추, 그릴드 어니언, 마요네즈. 긴 웨이팅으로 방문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팁은, 1명이 4명까지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하며, 저녁에 방문 예정이라면 점심에 미리 방문해 예약을 걸어두자. 참고로 입장하고 주문하기까지 웨이팅 시간이 있으니 여유를 두고 방문해 보자.
 
와플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브럭시. 일반 샌드위치와는 달리 빵 대신 와플을 재료로 사용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와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위해 재료를 미국에서 직접 수입하고 제조해 똑같은 맛을 구현한다고. 심지어 한국에 거주 중인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고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외국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에그 샌드위치, 프라이드 치킨. 베이컨의 짭잘함과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만나 메이플 시럽까지 단짠 조합의 일품을 느끼러 이곳으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