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가 지난 7월 26일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갤럭시 Z플립 5’, ‘갤럭시 Z폴드 5’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워치6’와 태블릿 ‘갤럭시탭 S9 시리즈’까지 갤럭시 라인업이 총출동한 행사였다. 갤럭시 Z플립 5는 전작에 비해 넓고 선명해진 커버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갤럭시 Z폴드 5는 더욱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을 뽐냈다. 탄소 배출 감소 계획의 일환으로 폐어망, 폐생수통 등을 재활용해 얻은 재생 소재를 활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