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우동, 히모카와 우동 맛집 4

부산에 자리한 카쿠이야는 사누끼 우동 전문점이다. 면과 육수는 일본 전통 방식을 고수 하며, 재료 역시 천연재료로 만든다. 살아있는 듯한 탱글탱글한 우동면의 비결은 바로 정성이다. 최고급 소맥분을 사용해 전용 숙성실에서 장시간 숙성하고, 일본 전통 수타 기술로 면을 직접 만든다. 이토록 공들인 면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코오리히모카와 우동이다. 납작하고 넓은 면 덕에 최상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1인 1 식사 시 추가금 없이 곱빼기 그 이상까지 무료로 제공하니 작정하고 가도 되겠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에 선정된 곳. 백년가게는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오랜 시간 손님들의 사랑을 받은 곳을 선별한다. 1992년 가게 문을 연 뒤부터 직접 달인 360시간 숙성 간장으로 우동 국물을 만들고, 11시간 숙성 반죽 자가제면으로 면을 만든다. 기본에 충실한 9900원의 사누끼 우동도 일품이지만, 당일 뽑은 면으로 한정 판매하는 납작우동한상도 빼놓을 수 없다. 수타우동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꼭 맛볼 것을 추천한다.
 
맛집으로 소문나 2호점까지 생겼다. 입소문의 근원은 바로 이요이요납작 우동. 인기 메뉴인 탓에 한 테이블당 오직 한 개만 주문할 수 있다. 모든 우동면은 자가제면으로 조리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납작 우동 면 밑에는 얼음이 깔려있어 식사가 마칠 때까지 쫀득함과 탱글탱글함을 유지한다. 쯔유에 레몬을 짜고 와사비를 기호에 맞게 푼 후 면을 찍어 먹으면 이곳이 왜 맛집인지 알게 될 거다.
 

부산에 자리한 수공미식은 네이버 평점 4.79로 이미 많은 이들이 인정한 아시아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면 한 가닥의 길이가 5~6m에 달하는 부산면, 납작한 희모카와 우동이 있다. 하지면 새로운 면을 맛보고 싶다면 비앙비앙면을 추천한다. 5~6m에 달하는 널찍한 장수 우동면에 양배추, 김 가루, 양파, 당근을 채 썰어 넣고, 간장 소스와 버무려 먹는다. 매운 걸 좋아한다면 매운 양념장과 고추를 추가하면 된다. 떡처럼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음식에 불향이 느껴지는 독특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