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일본식 전통 화로 구이, 이로리야키 맛집 4

화로 앞에 앉아 꼬치구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프로필 by 박민진 2023.12.07

뚜쿠소무야

인스타그램 @ddukusomu_ya인스타그램 @ddukusomu_ya인스타그램 @ddukusomu_ya인스타그램 @ddukusomu_ya인스타그램 @ddukusomu_ya인스타그램 @ddukusomu_ya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뚜쿠소무야는 한적한 성수동 뚝도시장에 자리 잡았다. 1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특상 한우 우설 이로리야키와 통통히 살 오른 금태 구이가 인기 메뉴다. 최근 점보 닭 다리, 떡, 수제 소시지, 주먹밥, 버터 옥수수까지 구이 메뉴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전복 물회, 아귀 꼬릿살 철판 스테이크 등 뚜쿠소무야만의 독특한 메뉴들도 입맛을 돋운다.
 

파치파치

인스타그램 @pachipachi.official인스타그램 @pachipachi.official인스타그램 @pachipachi.official인스타그램 @pachipachi.official인스타그램 @pachipachi.official
일본어로 ‘타닥타닥’이라는 의성어를 의미하는 부산 동래의 이자카야 파치파치. 일본이 물씬 느껴지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에서는 퀄리티 높은 생선구이와 꼬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 메뉴는 단연 은어. 매일 아침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는 신선한 은어를 이로리에 4~5시간가량 미리 굽는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덕분에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자랑하는데 사케 한잔을 곁들이기 제격이다.
 

나노히

인스타그램 @nanohi_higashi인스타그램 @nanohi_higashi인스타그램 @nanohi_higashi인스타그램 @nanohi_higashi
일본어로 ‘여름의 동쪽’이라는 뜻을 담은, 지난여름 오픈한 한남동의 신상 이자카야다.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하는 이로리야키 오마카세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사시미 초회, 이로리 구이 7종, 스이모노는 물론 스시에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의 코스를 즐기며 바 테이블에서 화로를 감상할 수 있다. 단품 메뉴 중 하나인 크림치즈 고등어봉초밥과 구운 감태 또한 나노히의 별미이니 함께 주문해 보길. 
 

와이와이 마곡본점 

인스타그램 @waiwai_magok인스타그램 @waiwai_magok인스타그램 @waiwai_magok인스타그램 @waiwai_magok
일본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셰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간판부터 일본에 들어선 듯 한 인테리어가 반기는 와이와이는 이로리에 굽는 은어, 청어, 볼락, 임연수 등 생선구이와 대게, 볏짚 참치타다끼, 닭목살, 불붙인 소라 등 다양한 구이 요리를 제공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하이볼과 완벽 조합을 이룬다. 6시 이전 방문객에게 시그너처 하이볼 2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방문 전 네이버 예약을 참고하길.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