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위한 새로운 스킨케어 솔루션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새롭게 출시한 소바쥬 토탈 그루밍 컬렉션은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과 탁월한 회복력을 응축시킨 제품이다. 디올은 이 컬렉션을 선보이기에 앞서 스페인 란사로테에 선인장으로 가득 찬 ‘디올 가든’을 만들었다. 란사로테는 제주도의 2분의 1 크기의 작은 화산섬이자 선인장 재배로 유명한 관광지. 원래 소바쥬의 그루밍 라인의 주원료 중 하나가 선인장이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선인장 정원까지 선보였다는 대목에서 이번 컬렉션에 대한 디올의 확신을 느낄 수 있다.
소바쥬 토탈 그루밍 컬렉션은 뉴 소바쥬 클렌저와 뉴 소바쥬 토너, 뉴 소바쥬 세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블랙 차콜과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한 뉴 소바쥬 클렌저. 클렌저에 함유된 선인장 추출물은 피부가 건조할수록 더 빛을 발한다.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공급하기 때문이다. 또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가꿔준다. 풍성한 화이트 폼으로 변하는 블랙 젤 타입 포뮬러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할 수 있으며 딥 클렌징 마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투명한 젤 텍스처의 뉴 소바쥬 토너는 피부에 닿자마자 흐르는 제형으로 바뀌면서 빠르게 흡수된다. 세안 후 토너를 가장 먼저 바르는 이유는 피부 독소를 제거하고 진정시킨 후 스킨케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인데, 뉴 소바쥬 토너도 수분을 흡수하기 좋은 피부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셰이빙 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쿨링 효과가 있어 예민해진 피부를 가라앉혀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뉴 소바쥬 세럼은 선인장 아쿠아 추출물과 오일 성분이 수분을 깊숙이 전달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소바쥬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끈거리거나 잔여감이 남지 않는 텍스처도 장점이다. 그 산뜻한 마무리감은 이미 수많은 남성이 소바쥬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소바쥬 토탈 그루밍 라인의 효과를 높이려면 클렌징, 피부 진정, 수분 공급, 파이널 터치로 이어지는 네 가지 리추얼 단계를 주목해야 한다. 가장 첫 번째 단계인 클렌징에선 소바쥬 샤워 젤과 뉴 소바쥬 클렌저를 사용해 각각 보디와 페이스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주고 신비로운 소바쥬 향으로 온몸의 감각을 깨운다. 그다음은 뉴 소바쥬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킬 차례. 토너를 피부에 발라 수분과 영양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토너가 모두 흡수되면 뉴 소바쥬 세럼과 소바쥬 애프터 쉐이브 밤을 사용할 차례. 세럼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애프터 쉐이브 밤은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촘촘히 쌓은 소바쥬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할 수 있는 파이널 터치가 필요하다. 이때 추천하는 것이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 위에 강렬하게 퍼지는 우디 향을 가진 소바쥬 오 드 뚜왈렛이다. 향수까지 뿌리면 겹겹이 쌓아온 소바쥬 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세심하게 남성 피부를 고려하는 그루밍 리추얼이 있던가? 소바쥬의 토탈 그루밍 컬렉션은 소바쥬 특유의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이미지는 물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뷰티 루틴까지 완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