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만난 사람들

@maurice_hats
Maurice Demir | 패션 디자이너, 해트 메이커
솔직함. 본인 자신으로 살 때 삶은 비로소 아름다워진다.
@andrewgeorgiades
Andrew Georgiades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플루언서
균열과 흐름, 비전과 현재, 그 사이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것.
@eva.al.desnudo
Eva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포토그래퍼
서로 다른 것들이 마구 뒤섞인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 메인 스트림과 언더그라운드가 만나는 순간. 한없이 진지한 사람과먼 발치에서 지켜보는 사람, 혁신가가 함께하는 그런 순간들.
@leochrom
Leon C. Romeike | 스타일리스트
즐거움 그 자체. 하지만 이 즐거움을 다른 이에게 강요하진 않는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지점은 모두가 다 다르니까.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건 어쩌면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nikitavlk
Nikita | 스타일리스트
모든 물건과 사람, 풍경, 분위기… 우리는 어디서든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hd.dwnt8
Nazar | 모델
아름다움은 의외로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늘 본질을 보려 노력한다. 그래야 진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twinshadban
Mohammed & Humaid Hadban | 크리에이터
정직하고 친절하며 진실된 것. 때로는 예쁘게 다듬고 꾸미는 것보다 우리를 더 반짝이게 만든다.
@dormencake
Lola Hao | 패션 디자이너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자 애티튜드. 나를 설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름다움을 찾아왔고, 결국 내가 선택한 아름다움의 조각들은 삶의 태도가 됐다.
@yumasui
Yu Masui | 패션 저널리스트
정의하기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나 자신으로 사는 것? 있는 그대로, 거짓 없이.
@skimzsk
Gy | 학생
그냥 액세서리 같은 거. 예쁘고 아름다운 것에 목맬 필요 없다. 세상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
@koffi.adg
Koffi | 포토그래퍼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건강한 생각과 애티튜드는 사람을 더 빛나게 하니까.
@asvof
Diane Pernet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껍데기 안쪽 깊은 곳에 꽁꽁 숨어 있는 것. 무언가를 관찰할 땐 자세히 들여다봐라.
@oria__b
Oriane | 학생
인생의 발자취가 만드는 오라.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것.
@mathisrozanski
Mathis Rozanski | 모델
건강한 신체와 균형 잡힌 생각, 이 두 가지가 만들어내는 낙천적인 에너지.
@1vazki
Kazki | 학생
습관. 노력의 결과. 모든 아름다움이 더욱 숭고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lastkimm
김진환 | 스타일리스트
좋아하는 걸 후회 없이 즐기고, 마음껏 향유하는 것. 무색무취의 삶, 너무 지루하지 않나?
@_ange.9_
Angelle | 학생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을 때 진정한 아름다움에 한발 가까워진다.
@clod._
Luke Clod | 프로듀서, 모델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행복감. 마치 해 질 녘의 포옹이나 눈꽃을 닮은 키스처럼.
@eddy.bilou
Eddy |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름다움은 쉽게 모습을 바꾸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한다. 분명 손에 쥔 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니까.
@fievet_leo
Leo | 페인터, 패션 포토그래퍼
자유. 원하는 걸 상상하고 창조하는 과정이 그렇듯.
@favrnek
Franek | DJ, 모델
타인의 시선이나 생각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고고함. 단 상냥함은 간직할 것.
@graciiiiie
Gracie Chen | 패션 에디터
나만의 ‘스위트 스폿’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 걱정을 뒤로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자신감을 얻는다.
@wsm__0
위승민 | 모델
가장 나다울 때의 모습. 그게 다르든 같든, 틀리든 옳든.
@conceptsbybruno
Bruno Meira | 소셜 미디어 매니저
미학적 완성도와 내면의 빛이 조화롭게 타오르는 순간.
@goomheo
허금연 | 패션 디자이너
살아 있음을 느끼는 일상 속 작은 사건들. 이를테면 김치찌개를 너무 맛있게 끓였다든지, 뭐 그런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