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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임종훈, 임애지 선수는 왼손잡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아인슈타인, 베토벤 등 천재들도 왼손잡이로 유명한데요. 오늘을 기념해서 오른손잡이들이 모르는 왼손잡이들의 고충을 모아봤습니다.
왼손잡이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이 많아요. 문 손잡이 방향, 휴지 걸이 등 대부분이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어요.
오른쪽에 왼손잡이가 앉으면 왼쪽 사람과 계속 부딪혀 불편하게 식사하게 돼요. 자리에 앉기 전에 왼손잡이를 위해 배려해서 앉아주면 센스쟁이!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우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해 있죠. 왼손잡이들은 운전석 오른쪽에 위치한 자동차 컵홀더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요.
노트북에 숫자 키패드가 붙어 있을 경우 보통 오른쪽에 붙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해요.
노트에 펜으로 필기할 때 왼쪽 손날이 필기한 면과 겹쳐서 쉽게 더러워질 수 있어요.
왼손잡이용 기타가 출시되긴 했지만 생산 자체가 잘 안되고 구하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기타는 오른손잡이용으로 구매해 기타 줄 등 부품의 위치를 개조해야 해요.
오른손잡이와 같은 위치에서 공을 치게 된다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 주의해서 골프를 쳐야 해요.
여러 사람과 함께 서핑하는 경우 시야가 달라 충돌의 위험이 있다고 해요.
폴로는 말을 타고 말렛으로 공을 치는 스포츠인데요. 규정에서 왼손으로 말렛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요. 양쪽에서 달려오는 기수가 서로 다른 손을 사용해서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일상생활
식당 자리 선정
자동차 컵홀더
노트북 숫자 키패드
필기
기타
골프
서핑
폴로
Credit
- Photo 언스플래쉬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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