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흑백요리사> 보석함

셰프님이 멋있고 음식이 친절해요

프로필 by 이원경 2024.09.25
앗! 에스콰이어, 홍석천보다 빠르다! 바로 어제, 모두가 애타게 기다린 <흑백요리사> 5~7화가 공개되었는데요. 에스콰이어가 요리는 물론, 외모까지 독보적인 셰프와 그들의 레스토랑을 모았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비주얼 고수’는 누구인가요?

원투쓰리, 강남구 본연
대학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남몰래 짝사랑했던 선배같은 외모가 눈에 띕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코리안 우드 파이어’ 콘셉트로 한국의 불 맛과 발효 과정을 엿볼 수 있다고 해요. 숯에 그을린 청둥오리에 향긋한 베리를 곁들인 메뉴가 시그너처입니다.

트리플 스타, 강남구 트리드
과탑과 과대를 오갈 것 같은 비주얼. 현실에서도 엄청난 요리 실력을 보여줍니다. 트리드는 올해까지 3년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기도 했죠. 한 입 베어 물면 녹진한 트러플 크림이 넘쳐흐르는 트러플 슈가 특히 맛있다고 해요.

불꽃남자, 성동구 띵스버거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그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적인 매력까지 갖고 있죠. 오는 10월 행당동에 수제버거 집을 오픈한다고 해요. 정통 이탈리안 셰프가 요리하는 햄버거는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본업도 잘하는 남자, 중구 묵정
캘리포니아에서 온 그는 실제로도 모델 일을 겸하고 있는데요. 2016년 방영된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에서 TOP5안에 들며 본업 실력 또한 증명했었죠. 새로 오픈하는 레스토랑에서는 한국 발효 음식을 선보인다고 해요.

평가절하, 마포구 포그서울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쳐 인 발리>가 먼저 알아본 인재. 아이돌 같은 외모의 그는, 운영하던 ‘숨’의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마포구 ‘포그서울’에서 근무 중이라고 해요. 쟌슨빌 소시지와 체다치즈, 토마토소스를 넣은 화덕 피자가 시그너처 메뉴이며 참깨 도우에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핫도그 ‘포그맥’이 특히 맛이 좋답니다.

Credit

  • Photo 각 셰프 및 레스토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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