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X 에스콰이어 X 궤도 X 강지영이 알려주는 ‘습도의 과학’

패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내실 있는 브랜드와 명사를 초청해 클래스와 전시, 파티 등의 이벤트를 여는 행사 ‘타운하우스’. 지난 11월 초 성수동에서 열렸던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첫 타운하우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는데, 개중에서도 유독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와 함께 한 초청 클래스였다. 환절기에 열린 ‘습도와 건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시의적절하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 백미는 강연자들의 면면이었을 것이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쾌함을 간직하면서도 늘 사안의 핵심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JTBC 아나운서 강지영,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의 과학적 원리를 청중의 집중력과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풀어내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그야말로 한 순간, 한 마디도 버릴 것이 없는 알찬 클래스를 만들었으니까.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에스콰이어 코리아> 민병준 편집장은 두 사람의 ‘만담 콤비’ 같은 호흡과 그 요소요소 알찬 내용에 연신 감탄을 하기도 했다.





특히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연스레 청중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이를 테면 습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듣던 중 “혹시 가을이나 겨울에 감기 환자가 느는 것도 건조함과 관련이 있나요?” 하며 실생활에 밀접한 질문을 던지고, 그러면 궤도가 여느 때처럼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하는 감탄에 가까운 호응을 한 후 과학 상식을 늘어놓는 식이었다. “기온이 낮아져서 감기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습도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도처에 존재하지만, 우리 피부가 엄청나게 강력한 방어막이 되어주기에 쉽게 침투를 못하거든요. 하지만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와 목에 있는 점막도 함께 건조해지는데, 그러면 미세한 충격에도 상처가 나요. 그 안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야기는 자연스레 가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인 ‘가습기와 위생’이란 주제로 흐르기도 했다. 궤도는 ‘가습기는 공기 중에 수분을 제공하는 기기인 만큼 신뢰성을 따질 필요가 있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여기 하이드로타워 같은 경우는 정수 필터로 스케일 원인물질을 제거한 뒤 고온 살균까지 마친 후, 청정한 바람에 실어 보내요. 새롭고 더욱 위생적인 정수 복합식 가습기인 거죠.” 행사장 한 켠에 비치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의 기술력을 짚은 것이었다. 가구들과 습도의 상관관계부터 강지영과 궤도의 건강관리법까지, 이야기는 청중들의 질문으로 옮겨가며 좀 더 폭넓게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작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는 올해 물통 용량, 야간모드 등 실생활에 밀접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클래스에서 다뤘듯 가장 화제를 모은 요소는 4단계 프리미엄 정수 가습 프로세다. 정수 필터를 통해 물 속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9% 제거한 후, 100℃의 물로 가열해 고온 살균으로 물 속 유해균을 99.999% 제거한다. 그리고 그 물을 공기청정 필터를 통해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 바람에 실어 보낸다.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남은 물을 회수하고 가습 통로를 건조하는 등 위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심지어 완전 분해 세척과 물통 열탕 소독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위치에 구애 받지 않는 균일한 가습, 희망습도 모드를 비롯한 빼어난 자동화, 겨울철 사용하기 좋은 ‘포근한 가습’ 모드 등도 꼭 짚어야 할 매력이다. 가격은 139만원으로 더 자세한 제품 성능 및 기능은 LG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