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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델이 인기라고? 여권 뺏으라는 소리 나오는 중국 뉴페이스 '느좋' 모델 4

이미 유명한, 혹은 곧 유명할 느낌 좋은 모델을 모았다

프로필 by 임일웅 2025.03.26

요즘 중국 모델들이 패션 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런웨이에 서는 하이 패션 모델 뿐 아니라 룩북 모델,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느낌 좋은 신인들이 대거 등장한 것! 오늘은 좋은 느낌을 주는 중국 신인 남,녀 모델들을 살펴보자.


YIYAN (@yiyanyang)

한국과 중국, 그리고 밀라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모델 이안. 루이 비통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모델이다. 모델답게 호리호리한 키에 군살이라곤 ‘1도’ 없는 슬림한 체격의 소유자. 그의 매력 포인트는 뛰어난 사복 패션 센스다. 긴 곱슬머리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하고, 주로 몸에 딱 붙는 형태의 상의에 헐렁한 느낌의 바지를 매치하는데 이런 ‘꾸안꾸’ 느낌의 스타일링이 그와 찰떡이다. 한국에서는 에스팀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미 다수의 한국 팬들을 보유 중.


ZEL (@zelzelzel)

슬램덩크 강백호의 실사판이라는 이야기가 떠도는 중국인 모델 젤. 반삭에 가까울 정도로 짧은 머리를 완벽한 두상으로 소화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짧은 머리에 날카로운 눈매. 이 눈매 덕분에 반항적인 느낌을 주는 스트리트 패션 느낌의 스타일링이 찰떡으로 잘 어울린다. 그는 주로 중국 엘르, 지큐에서 화보를 찍거나, 많은 SNS 팔로어로 인스타그램 광고 게시물을 올리는 등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듯하다. 가끔 서울을 여행하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하는 듯.


JING CHUAN (@jingcccj)

고운 선을 가지고 있는 중국 신인 모델 징 추안. 하이패션 런웨이에서 볼 법한 개성 있는 마스크가 많은 모델계에 이처럼 고운 선의 미남은 드문 편이기에 징 추안은 데뷔와 동시에 많은 한국 브랜드에게서 러브콜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호불호 갈리지 않을 담백한 얼굴의 미남으로,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기도 해 무신사스탠다드, 스파오, 무인양품 등 다수의 SPA 브랜드에서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나 스파오 매장에서 크게 걸려있는 그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YOUNG HENG (@yj_liuuu007)

작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모델 용헝. 파리 컬렉션에서 우영미 쇼에 오르는 등 이미 모델로 활발하게 전 세계적으로 활동해 왔다. 큰 키에 까무잡잡한 피부, 내추럴한 장발 머리가 90년대 일본 아이돌을 떠오르게 하는 그. 느낌 있는 외모 덕분에 어떤 안경도 잘 소화해 내 한국에서는 뮤지엄 바이 비컨, 카린 아이웨어 등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Credit

  • FREELANCE EDITOR 최진성
  • PHOTO 각 인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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