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학의 날! 지드래곤처럼 과학을 좋아하는 셀럽은?

오늘 4월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해 제정된 날로, 과학 관련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하죠. 최근 지드래곤이 진행한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처럼 과학에 관심이 많은 셀럽을 모았습니다. 이중 가장 의외의 인물은 누구인가요?

지드래곤

지난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지드래곤. 최신 과학 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자신의 음원과 홍채 이미지를 우주로 송출했죠.

BTS RM

학창 시절 문과임에도 과학 전교 1등이었던 RM. SK이노베이션에 근무 중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한때 화학공학과 진학을 꿈꿨어요. 평소 과학 서적을 즐겨 읽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과학책방 갈다’에서 자주 목격되기도 했죠.

윤하

윤하는 평소 별, 우주, 블랙홀 등에 관심이 많아 ‘사건의 지평선’, ‘혜성’, ‘오르트 구름’, ‘별의 조각’, ‘하나의 달’, ‘블랙홀’과 같은 과학 관련 노래를 많이 발매했어요. 최근 물리 교사 출신 유명 과학 유튜버 ‘과학 쿠키’와 결혼식도 올려 화제를 모았죠. 두 사람은 과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해요.

임영웅

직접 ‘우주 덕후’라고 밝힌 임영웅. 최애 영화로 ‘인터스텔라’를 고르기도 했어요. 매일 밤 우주 과학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그의 루틴이라고 합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죠.

페이커

페이커는 게임 외에 가장 좋아하는 활동으로 ‘책 읽기’를 꼽았어요. 특히 뇌과학 관련 책을 즐겨읽는다고 해요. 한 인터뷰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양은우의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를 추천하기도 했어요.

진기주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다는 진기주. 그 이유로 공과대학에 진학해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어요. IT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과학적 데이터 기반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죠.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화학 문제집을 구매할 정도로 과학을 좋아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