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빅 필수! 독특한 멧 갈라 2025 착장 모아보기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블랙 댄디즘을 표현했죠. 그중에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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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참석자는 씽크빅이 필수라고요. 이번 멧 갈라의 드레스 코드는 ‘테일러드 포 유(Tailored for you)’였습니다. 브랜드의 오랜 컬렉션을 커스텀하거나 아예 새로운 옷을 제작하는 등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블랙 댄디즘을 표현했죠. 그중에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룩을 소개합니다.
데미 무어 (Demi Moore)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톰 브라운 커스텀 드레스로 인간 넥타이 자체가 된 그녀. 140만 개의 비즈로 해당 드레스를 장식했고, 약 7,600시간 정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고 해요.
댐슨 이드리스 (Damson Idris)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영화 F1 주연배우답게 레이싱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가 옷을 찢는 룩 체인지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요. 안에는 레드 컬러의 타미 힐피거 슈트를 입고 있었죠.
테야나 테일러 (Teyana Taylor)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마크 제이콥스의 핀 스트라이프 정장을 입은 오늘의 블루 카펫 진행자. 실크 두건과 드레이프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팬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의 빌런’ 닥터 파실리에’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사바나 제임스 (Savannah James)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무릎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명예 의장인 남편 르브론 제임스 대신 등장 그녀. 드라마틱한 컷아웃이 돋보이는 하니파의 버건디 핀 스트라이프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어요.
자넬 모네 (Janelle Monae)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톰 브라운의 반반 룩을 선보인 자넬모네. 마치 그림 같은 슈트와 시계 초침이 달린 모자를 착용해 위트를 더했어요.
안드레 3000 (Andre 3000)

The 2025 Met Gala Celebrating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대형 피아노를 등에 메고 등장한 래퍼 안드레. 그의 데뷔 앨범 ‘7 Piano sketches’ 의 커버를 표현했어요.
Credit
- Editor 이원경 최이수
- Photo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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