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최강 화제작 '대탈출: 더 스토리' 관전 포인트 4

4년 만에 티빙을 통해 돌아온 <대탈출: 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본 방송 전 공개된 0화부터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죠. 첫 공개와 동시에 티빙 유료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대탈출>의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편으론 ‘탈출’ 보다는 ‘서사’에 집중한 스토리 라인이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었죠. 이번 기사에선 4화까지 공개된 <대탈출>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와 지금까지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몰입도 높은 컨셉으로 돌아온 <대탈출: 더 스토리> 속 재미 포인트들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이번 시즌은 기존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그대로 유지되고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백현

인스타그램 @baekhyunee_exo

백현은 이전 공개된 0화에서 허술해 보이는 첫인상과 다르게 빠른 퍼즐 해석과 침착한 추리력으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암시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방송에서도 겁 없는 대담함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의 호응을 얻고 있죠.

고경표

인스타그램 @kopular

이어 라인업 공개 때부터 주목받았던 고경표는 사전 모임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공개 이후 몰입도 높은 행동과 적극적인 태도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Go경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yeojin9oo

막내로 합류한 여진구는 등장부터 ‘힘센 캐릭터’로 자리 잡았죠. 방송 이후 공개된 모습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여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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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과 브레인의 만남, 백현x유병재

백현은 신입임에도 뛰어난 퍼즐 해석과 암호 풀이를 보여주며 기존 브레인인 유병재와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병재의 섬세한 관찰력과 백현의 예리함이 만나며 팀 내 추리 파트의 긴장감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죠.

부족하지만 믿음직한 맏형, 강호동x김동현

시리즈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멤버답게 서로의 움직임을 재치 있게 파악하여 기가 막힌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강호동과 김동현. 강호동이 상황을 과감히 이끌면, 김동현은 몸을 아끼지 않는 행동력으로 든든하게 서포트하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반전의 매력, 고경표x여진구

고경표는 적극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지만, 여진구는 상황을 차분히 분석하고 접근하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멘트가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재미 포인트로 다가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출

이번 시리즈부터 OTT 서비스로 옮기며, 이우형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전 정종연 PD가 선보인 대탈출은 예능형 방탈출 개념이었다면 이번 새로운 대탈출은 몰입도가 강한 한 편의 영화 같다는 평이 많았죠.

하나의 스토리 라인

회차마다 개성 강한 에피소드를 보여주었던 지난 시리즈와 달리 이번엔 하나의 큰 스토리 라인이 프로그램 전체를 관통합니다. 각 회차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속 서사 구조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죠.

'탈출'의 개념

또한 ‘탈출’의 개념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전엔 퍼즐 위주의 전통적인 방탕출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퍼즐뿐만 아니라 스토리 속 단서 찾기, 엑스트라와의 상황극, 액션 요소 등이 다양하게 추가되었습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2025년 7월 23일에 티빙에서 단독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더 스토리’라는 이름답게 전체 스토리 라인을 알아야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따라갈 수 있죠. 현재 4화까지 공개된 방송에선 타임머신과 관련된 초대장으로 이끌려간 멤버들이 “죽음을 각오한 자만이 들어오라”라는 경고 속에서 자료를 마주치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이어 ‘파묘 발자국’ 퍼즐을 풀어나가는 2화, 얼음 공간에서 시신을 마주하는 3화, 그리고 마지막 4화에선 핵심 주제인 ‘금척’을 둘러싼 새로운 단서들이 속속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공개될 5화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가득한 새로운 공간과 한층 복잡해진 퍼즐의 등장, 시즌 전체 서사의 분기점이 될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죠. 본격적으로 합을 맞춰가고 있는 멤버들이 펼쳐나가게 될 예측 불허 <대찰출: 더 스토리>, 에스콰이어가 정리한 관전 포인트와 함께 즐기러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