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완벽 가이드

1차 신청을 놓쳤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추가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과 사용처가 다양해, 각자의 소비 습관에 맞는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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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니 반드시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행 창구나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온라인은 추석 연휴기간(10.3~10.9)에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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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은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90% 국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이 정액 지급됩니다.

• 직장 가입자: 월 보험료 273,380원 이하

• 지역 가입자: 월 보험료 209,970원 이하

이로써 1차 기본 지원금(최대 25만 원)과 더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별도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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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신용·체크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

2. 은행 창구

3. 간편결제 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등)

4.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카드로 받으면 전월 실적 인정 및 기존 혜택 활용이 가능하고, 지역화폐는 30% 소득공제와 페이백 등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간편결제 앱은 카드가 없어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일상적인 소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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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사용 지역이 제한됩니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안에서만,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시·군 단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사 등으로 사용 지역을 바꾸어야 한다면, 카드형 소비쿠폰에 한해 지역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거주지 변경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지역화폐보다는 카드형 신청이 유리합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장입니다. 하지만 이번 2차부터는 추가로 연매출 30억 초과 지역생협이 추가되었습니다. 생협의 경우 공익적 성격 및 매출액이 지역 공동체에 환원되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죠.

•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매장

• 프랜차이즈 가맹점(단, 본사 직영점은 불가)

• 군마트(PX)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배달앱에서는 ‘만나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여부는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매장 내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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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문의는 국민콜110이나 전담 콜센터, 지자체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이나 자격 문제로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기간: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까지

• 지원 금액: 1인당 10만 원 (소득 하위 90%, 1차 신청자 한정)

• 신청 방법: 카드사, 은행, 간편결제 앱, 지역화폐 중 택1

• 사용처: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군마트,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지역 생협

• 주의 사항: 주소지 기준 사용 지역 제한, 온라인 결제 불가

• 이의신청: 국민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 접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