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작 나만 아는 숨은 오뎅바 맛집 추천 4

추운 겨울 밤,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오뎅 바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네이버지도 업체 등록/ 오이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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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오뎅이 아닌, 정성이 가득 들어간 진짜 오뎅을 경험하고 싶다면 여긴 어떨까요. 오뎅도 요리라는 철칙 아래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서 튀기는 수제 오뎅과 일식 정통 가쓰오부시로 낸 진한 육수로 맛을 낸 오뎅이 있는 곳. 바로 오이시뎅입니다. 입맛에 따라 다양한 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배합해 만든 어묵이 별미인데요. 오래 끓여도 불지 않고 쫄깃 탱탱한 맛을 내는 것이 오이시뎅 오뎅의 특징입니다. 여기에 소주부터 맥주, 사케,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즐겨보세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56 문래우정아파트 상가 101동 105호

네이버지도 업체 등록/ 다이치

네이버지도 업체 등록/ 다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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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는 오뎅을 메인으로 선보이는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땡초 어묵, 윈나소세지, 무, 두부, 스지, 고기시소완자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오뎅을 만날 수 있는데요. 셰프 추천 4종 세트나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해 원하는 만큼 맛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히야시 토마토, 포테토 사라다 등의 가벼운 안주부터 나폴리탄, 청양페스토 파스타, 치킨 가라아게 등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게다가 ‘릴레이 니혼슈’라고 해서 바틀로 주문해야 하는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니혼슈를 경험할 수 있으니 기분 좋게 한잔하세요.

주소: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52 1층

네이버지도 업체 등록/ 반포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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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뎅을 만날 수 있는 반포뎅은 작지만 아지트와 같이 아늑함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따뜻한 국물에 한 잔 생각이 간절할 때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다양한 오뎅을 골라 먹는 재미는 물론 세세리 가라아게, 오징어순대, 매콤 짜파게티 등의 사이드 메뉴들도 두루 맛있어서 1차로 혹은 2차 장소로도 괜찮아요. 한 번에 5~6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공간이라 조용하게 혼술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주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3길 30 1층

네이버지도 업체 등록/ 오뎅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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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서울 맞나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일본의 어느 주점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오뎅정종은 오뎅바에 둘러앉아 다양한 오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오뎅바입니다. 지인들과 여럿이, 혹은 혼자 방문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오뎅정종은 부산에서 직송한 신선한 어묵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부산 오뎅과 함께 모듬가라아게, 연어초밥, 소고기 타다기 등 다채로운 안주가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죠. 새벽 3~4시까지 운영하는 만큼 늦은 밤 한 잔 생각날 때 추천할게요.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67길 23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