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와 보넥도 이한이 선택한 '브라운' 아우터 스타일링 가이드 4

브라운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스치듯 사라질지라도 가을이면 필수 공식처럼 떠오르는 ‘브라운 스타일링’은 놓칠 수 없죠. 패치가 더해진 울 재킷부터 웨스턴 자수의 스웨이드 재킷까지, 셀럽이 선택한 브라운 룩을 참고해 각자의 방식으로 브라운 아우터를 즐겨보세요.

플라즈 바시티 울 자켓 3.0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 출처: 보이넥스트도어 유튜브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 출처: 보이넥스트도어 유튜브

플라즈 바시티 울 자켓 3.0

패치가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으로 브라운의 클래식을 스트리트 무드로 풀어냈습니다. 어깨와 소매에 배색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고, 앞·뒤면의 패치 디테일이 스트리트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완성했죠. 또한 적당히 여유 있는 핏 덕분에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해 후드티나 셔츠 위에 걸쳐도 자연스럽습니다. 캐주얼한 데님부터 포멀한 슬랙스까지 폭넓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엔시티위시 재희 / 출처: 인스타그램 @nctwish_official

언더오프 스웨이드 브리티시 해링턴 자켓

언더오프 스웨이드 브리티시 해링턴 자켓

엔시티 위시 재희는 밝은 톤의 해링턴 재킷을 착용해 한층 화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옷차림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며, 카멜 색상은 브라운보다 밝고 가벼운 인상을 주어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에 제격이죠. 심플한 이너나 신발, 가방의 톤을 맞춰주면 자연스러운 색 조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샤이니 키 / 출처: 인스타그램 @bumkeyk

프리터 웨스턴 엠브로이더리 봄버 자켓

프리터 웨스턴 엠브로이더리 봄버 자켓

샤이니 키는 벨로아 소재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복고적인 웨스턴 무드를 세련되게 연출했습니다. 프리터의 ‘웨스턴 엠브로이더리 봄버 재킷’은 벨로아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아이템입니다. 가슴 라인을 따라 흐르는 절개선 위로 웨스턴 자수가 정교하게 더해져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고, 포켓에는 둥근 형태의 테이프와 자수 디테일이 입체감을 줍니다.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죠.

에스파 카리나 / 출처: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애즈이프캘리 파인 레오파드 니트 가디건

애즈이프캘리 파인 레오파드 니트 가디건

단조로운 브라운 톤이 질린다면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간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 브라운 가디건보다 한층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어두운 하의는 물론 카리나처럼 데님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룩이 완성됩니다. 데일리하게 착용하기에도 손색없는 브라운 포인트 아이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