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로나 심슨 개인전 단독 후원 발표
보테가 베네타가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열리고 있는 로나 심슨의 개인전 '서드 퍼슨'을 단독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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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중인 로나 심슨의 작품 / 이미지 출처: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가 지난 3월 29일,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개막한 <Lorna Simpson: Third Person> 전시의 단독 후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피노 컬렉션의 총괄 디렉터 엠마 라빈이 기획한 로나 심슨의 개인전으로, 최근 10여년간 유럽에서 선보인 전시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평가되기도 했죠. 회화와 콜라주, 조각, 설치, 영상 등 약 50여 점의 작품이 포함되며, <Ice>, <Special Characters>, <Earth and Sky> 등 주요 연작을 중심으로 작가의 작업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제품을 착용한 로나 심슨의 모습 / 이미지 출처 : 보테가 베네타.
전시 중인 로나 심슨의 작품 / 이미지 출처: 보테가 베네타.
로나 심슨은 1990년대 개념적 사진 작업을 통해 주목받은 이후, 이미지의 구조와 재현의 방식을 지속해서 탐구해온 작가입니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 회화를 주요 매체로 확장하며 집단적 기억과 서사의 불안정성이라는 주제를 보다 깊이 있게 다뤄왔었죠. 이번 전시는 약 20여 년에 걸친 작업의 흐름을 따라가며 대형 콜라주 설치와 회화를 중심으로 그 궤적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또한 전시는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베니스를 위해 제작된 신작과 함께 오쿠이엔위저가 기획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 등 주요 작업이 포함됩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시작되어, 2025년 뉴욕에서 <Source Note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후 베니스에서 확장된 형태로 이어집니다. 한편 보테가 베네타는 그동안 <Bruce Nauman: Contrapposto Studies>, <Pierre Huyghe: Liminal>, <Thomas Schütte: Genealogies> 등 주요 전시를 꾸준히 후원하며 동시대 예술과의 접점을 넓혀왔었죠. 더불어 사진가 유르겐 텔러와 함께한 캠페인과 레지던시 프로그램, ‘보테가 포 보테가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베니스 지역 장인과 창작자를 조명하며 브랜드의 문화적 기반을 확장하고 있죠. 이러한 행보는 하우스의 기원인 베니스와의 연결성을 한층 더 공고히 합니다.
Credit
- PHOTO 각 캡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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