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과 일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가방들의 공통점?
출근용 가방의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일과 일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하이브리드 백이 대세를 이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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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퍼 백: 운동 가는 날
- 2. 보스턴 백: 반차 내고 공항 가는 날
- 3. 크로스 백 & 슬링백 : 저녁 약속 있는 날
- 4. 빈티지 백팩 : 오래 산책하는 날
출퇴근 전후로 운동, 여행,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하이브리드 라이프가 일상이 되면서, 가방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피스 백과 주말용 백의 경계가 흐릿해진 거죠. 오늘 퇴근 후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목적별 가방 가이드를 짚어봤습니다.
운동 가는 날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tetervinas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jonsjawns
선선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퇴근 후 러닝이나 헬스를 루틴에 추가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하죠. 출근 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퇴근 후 바로 운동으로 이어지는 하루를 원한다면, 쇼퍼 백에 주목해 보세요. 노트북과 운동복까지 널널하게 수납되는 넉넉한 사이즈가 핵심입니다. 롱슬리브와쇼츠로캐주얼하게 연출했다면 슈즈는 로퍼로 단정하게 마무리하고, 가방 속에 운동화를 챙겨두었다가 퇴근 후 갈아신으면 그대로 헬스장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가죽 쇼퍼 백으로 포멀함을 챙기고, 주말 나들이에는 캔버스 소재로 힘을 빼는 쪽을 고려해 보세요.
반차 내고 공항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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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길의 설렘은 꽤 특별합니다. 긴 휴가보다는 연차 하루, 혹은 주말을 틈타 짧게 떠나는 방식이 이제는 꽤 익숙한 루틴이 됐죠. 금요일 퇴근 후 곧장 공항으로 향해야 하는 날이라면, 보스턴 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넉넉한 수납력은 기본이고,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생각보다 꽤 멋스럽거든요. 가죽 재킷과 데님 조합에 매치하면 투박하지만 깔끔하고, 트렌치 코트와 함께라면 단정한 여행자의 인상이 완성됩니다. 출장 가방으로도 물론 손색없습니다.
약속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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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데이트나 지인들과의 술자리가 예정되어 있다면, 출근길부터 조금 다르게 준비해 보세요. 정장보다는 캐주얼하게, 무거운 가방보다는 필요한 것만 챙겨 최대한 가볍게. 크로스백, 슬링백, 벨트백처럼 몸에 밀착되는 작은 가방들이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격식보다 개성을 환영하는 오피스라면 두 손 가볍게 다닐 수 있는 슬링백이 꽤 매력적인 선택이 되죠. 그중에서도 가장 미니멀한 아이템은 벨트백입니다. 티셔츠와 데님처럼 단순한 조합에 더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허리선에 포인트를 주어 가방이라기보다 스타일링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산책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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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kijurota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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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출퇴근 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데는 백팩만한 게 없죠? 다만 노트북 수납 용도의 각 잡힌 서류형 백팩보다는, 그래놀라 트렌드의 연장선에서 축 처진 빈티지한 무드의 실루엣을 선택하면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얇은 야상 재킷에 와이드 팬츠, 혹은 화이트 집업에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 매치했을 때도 궁합이 좋습니다. 퇴근 후 여유롭게 산책하고 싶은 날 아침, 경량 백팩 하나 챙겨보세요. 오피스를 나서는 기분이 한결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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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각 캡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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