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박지훈의 웹툰 원작 드라마 4
웹툰 원작 공주영부터 천만 배우 등극 후 차기작 강성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아이돌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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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혁명: 바가지 머리 공주영을 완벽히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순정남의 정석을 보여준 로코 학원물.
-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금발의 대학교 킹카 여준으로 변신해 내면의 트라우마와 공허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물.
- 약한영웅: 독기 서린 눈빛의 모범생 연시은 역으로 파격 변신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을 거머쥔 작품.
- 취사병 전설이 되다: 천만 배우 등극 후 군복을 입고 돌아온 박지훈의 하반기 기대작이자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연애혁명(2020) / 웨이브, 왓챠, 티빙
동명의 웹툰 ‘연애혁명’은 연재 당시 10대들 사이에서 메가 히트작으로 통하며 수많은 짤을 양산한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이다. 박지훈은 주인공 공주영의 시그니처인 바가지 머리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며, 마치 모니터를 뚫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팬들을 설득했다. 특히 대중이 그에게 기대하던 ‘윙크남’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캐릭터의 순정남적인 면모와 유연하게 결합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원작의 팬덤마저 납득시킨 그의 공주영은 아이돌 출신 배우가 가진 시각적 강점이 캐릭터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보여주는 영리한 출발점이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 웨이브
이듬해 박지훈은 대학교 캠퍼스로 무대를 옮겨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그가 연기한 여준은 겉으로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대학교 킹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면에 깊은 가정폭력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박지훈은 이 배역을 위해 금발로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밝은 미소 뒤 숨겨진 공허함과 복합적인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청춘의 아픈 단면을 박지훈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단순한 스타를 넘어선 연기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약한영웅 Class1(2022) & Class2(2025) / 넷플릭스
박지훈의 필모그래피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한 작품을 고르라면 단연 ‘약한영웅’이다.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배우로서 분기점을 맞은 작품으로,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공허하면서도 독기가 서린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장항준 감독은 이 작품을 보고 ‘단종은 이 사람이어야 한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약한영웅’으로 그는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이제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2026) / 티빙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박지훈은 5월 11일, 또 한번 웹소설 원작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이전 작품들에서 학생과 청춘의 고뇌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군복을 입고 주방에서 칼을 쥐며 보여줄 새로운 성장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Credit
- PHOTO tvN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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