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JEWELRY

새 엔진으로 진화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72시간 파워리저브와 40mm 케이스로 진화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새로운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를 출시했습니다.

프로필 by 차종현 2026.05.29

Frederique Constant


CLASSICS WORLDTIMER MANUFACTURE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아이콘이 중대한 업그레이드를 거친다. 새로운 인하우스 칼리버 FC-719가 전 세계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이머를 구동하는 것. 제품명에 ‘매뉴팩처’가 붙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로써 지난 2024년 차세대 주력 무브먼트(FC-706)를 중심으로 시작된 인하우스 무브먼트 교체 프로젝트가 어느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새 시대를 여는 FC-719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크숍에서 설계한 35번째 무브먼트이다. 차세대 엔진의 공통적인 특징은 역시나 72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다. 전에 사용하던 범용 무브먼트와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겨냥한 케이스도 주목할 만하다. 지름 40mm로 이전보다 사이즈가 2mm가량 줄었다. 다이얼은 그에 맞춰 훨씬 더 간결해졌다. 6시 방향에 있던 날짜 디스플레이를 생략한 덕분이다. 덜어냄의 미학은 월드타이머의 시그너처인 세계지도가 더욱 부각되는 효과로 이어진다. 주요 모델은 이 지도와 외곽의 도시 디스크의 컬러를 달리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각각에 체결된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 스트랩은 퀵 릴리즈 시스템을 통해 별다른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Credit

  • EDITOR 차종현
  • ART DESIGNER 주정화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