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자신감! '제네시스 GV90' 스펙 공개
제네시스 최상위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이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9월 9일 공개됩니다. 123.5kWh 배터리와 666마력, 코치도어 등 핵심 제원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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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5kWh 배터리와 666마력: KENCIS 인증으로 입증된 압도적 파워트레인
- 차세대 'eM' 플랫폼과 B필러리스 코치도어: 첨단 엔지니어링 신기술
- '네오룬' 콘셉트의 완벽한 현실화: 외장 디자인 디테일 분석
- '여백의 미'와 한국적 온돌의 재해석: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 예상 가격 및 라인업: 마이바흐·롤스로이스와 맞대결
3톤이 넘는 거대한 차체, 국산 승용차 최초로 적용되는 24인치 휠, 그리고 123.5kWh라는 압도적인 대용량 배터리.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전동화 기술력과 차세대 럭셔리 비전이 집약된 초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 ‘GV90(개발 코드명: JG1)’이 마침내 대한민국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KENCIS)을 공식 완료하며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는 9월 9일 글로벌 최초 공개(World Premiere)를 앞둔 GV90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현대차그룹이 약 2조 원을 투입해 30년 만에 세운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의 1호 양산형 결실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죠.
2024년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네오룬(Neolun) 콘셉트’의 혁신적 디자인 언어를 현실로 옮겨온 GV90. 인증 서류를 통해 밝혀진 핵심 제원과 파워트레인, 차세대 플랫폼 기술, 외장 및 내장 디자인 디테일, 그리고 글로벌 초럭셔리 시장에 가져올 파장을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123.5kWh 배터리와 666마력
KENCIS 인증으로 입증된 압도적 파워트레인
대한민국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공식 완료하며 9월 9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둔 GV90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환경부 인증 서류를 통해 확인된 GV90의 가장 놀라운 요소는 단연 역대 국산 전기차 중 최대 용량의 배터리팩과 폭발적인 동력 성능입니다.
• 배터리 총용량 (Gross): 123.52 kWh (703V / 175.7Ah) 기존 기아 EV9(99.8kWh)이나 현대 아이오닉 9(110.3kWh)을 크게 뛰어넘는 국산 EV 최대 용량입니다.
• 가용 배터리 용량 (Net): 115.0 kWh 전체 용량 대비 약 93.1%에 달하는 높은 가용률을 확보했습니다.
• 모터 출력 및 시스템 합산 성능: 전륜 모터는 240 kW(약 326마력), 후륜 모터는 250 kW(약 340마력)를 발휘합니다. 두 모터의 수치를 단순 합산한 최고 출력은 490 kW(약 666마력)에 달하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 차체 중량: 공차 중량은 사양에 따라 3,030kg에서 3,060kg으로 국산 승용차 최초로 3톤 경계를 돌파했습니다. 차량 총중량(GVWR)은 3,665kg입니다.
• 휠 및 타이어 규격: 22인치 휠이 기본 제공되며, 국산 양산 승용차 최초로 24인치 휠(285/40R24 타이어) 규격까지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3톤의 거구가 달성한 481km 주행거리의 의미
」3톤이 넘는 거대한 차체와 24인치 타이어 세팅에도 불구하고, 환경부 복합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481km(도심 503km / 고속도로 453k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저온 복합 주행거리(431km)입니다. 영하 7도의 혹한기 조건에서도 상온 대비 약 90%에 달하는 높은 주행거리(도심 409km / 고속도로 457km)를 유지하여, 기존 전기차 이용자들이 겪던 겨울철 주행거리 급감 우려를 대폭 해소했죠. 유럽 WLTP 기준 산정 시 580km 이상, 미국 EPA 기준 약 300마일 이상이 전망됩니다.
차세대 'eM' 플랫폼과 B필러리스 코치도어:
첨단 엔지니어링 신기술
차량의 중앙 기둥을 대범하게 제거하고, 앞문과 뒷문이 양옆으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초럭셔리 구조를 선보일 GV90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GV90은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라인업 중 최초로 차세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M(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IMA)’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입니다. 기존 E-GMP 플랫폼의 성공을 이어받으면서도 구조적·스프트웨어적 한계를 대폭 끌어올린 혁신 기술들이 독립 집약되었죠.
• 차세대 eM 전용 아키텍처 도입: 모듈러 방식을 대폭 확대한 eM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 공용 차체 부품의 표준화를 극대화했습니다. 하부 배터리 배치 효율을 높여 123.5kWh에 달하는 초대형 배터리를 실내 공간 희생 없이 수용했으며, 차체 비틀림 강성을 대폭 강화하여 대형 SUV의 조종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 개선했죠.
• B필러리스 코치도어 (B-Pillarless Coach Door): 차량의 중앙 기둥(B필러)을 대범하게 제거하고, 앞문과 뒷문이 양옆으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초럭셔리 구조입니다. B필러가 없는 구조 특성상 측면 충돌 안전성과 차체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화된 도어 래치 제어 구조와 초고장력 강판 강화 기술이 탑재되었죠. 승하차 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개방감과 VIP 환대 경험을 선사합니다.
• 차세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및 전자제어 시스템: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내 주요 제어기가 통합되어 고성능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최첨단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과 주행거리를 정밀 제어하는 차세대 인버터 기술이 결합되어 차체 중량 대비 효율적인 전비를 달성했습니다.
'네오룬' 콘셉트의 완벽한 현실화:
외장 디자인 디테일 분석
GV90의 디자인은 2024년 뉴욕에서 공개되어 찬사를 받았던 '네오룬(Neolun)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인 환원주의적 디자인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단차와 파팅 라인을 최소화하여 하나의 매끄러운 덩어리처럼 보이는 유선형 실루엣을 자랑하죠.
최첨단 MLA 큐브 LED 기술과 결합되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입체적인 웰컴 라이팅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두 줄 전면부 램프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전면부: 미니멀리즘과 하이테크 라이팅의 융합
」• 통합형 크레스트 그릴과 심리스 두 줄 램프: 내연기관의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를 정교한 라이팅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전면부를 좌우로 가로지르는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그래픽은 최첨단 MLA 큐브 LED 기술과 결합되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입체적인 웰컴 라이팅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하죠.
• 이음새 없는 팝업 및 심리스 마감: 전면 범퍼 하단부의 센서 패널과 공기 흡입구는 보디 컬러와 동일한 매끄러운 면으로 마감되어 시각적 산만함을 완벽히 제거했습니다.
거대한 차체 비율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국산 양산 승용차 최초 24인치 휠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측면부: 압도적 비율과 웅장한 볼륨감
」• 24인치 대구경 휠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국산 양산 승용차 최초로 채택된 24인치 휠은 거대한 차체 비율과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휠 하우스의 여백을 빽빽하게 채우며 플래그십 SUV다운 당당한 스탠스를 연출하죠. 플러시 도어 핸들은 평소 차체 안으로 숨어 매끄러운 측면 유선형을 유지해 줍니다.
• 통유리 느낌의 매끈한 글라스 라인: 측면 유리창 사이의 경계를 정밀하게 마감하여 B필러 유무와 관계없이 측면 유리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글라스 패널처럼 이어지는 정돈된 시각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후면부: 와이드함을 강조한 절제된 라인
」• 심리스 풀위드 램프: 차량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리어 커비네이션 램프 역시 두 줄의 정교한 얇은 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네시스 엠블럼을 대신하는 중앙의 폰트 레터링과 어우러져 최첨단 전동화 플래그십의 정체성을 강조하죠.
• 깔끔한 하부 디퓨저: 배기구가 사라진 하단 범퍼는 정교한 핀 형태의 에어 디퓨저 구조로 마감되어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갈한 미학을 완성했습니다.
'여백의 미'와 한국적 온돌의 재해석: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GV90의 실내는 한국 전통 건축의 '여백의 미'와 첨단 디지털 기술, 그리고 초럭셔리 소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탑승자 중심의 라운지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까지 매끄럽게 연결되는 27인치 일체형 OLED 디스플레이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디지털 코치피트와 운전자 중심 인터페이스
」• 27인치 파노라믹 OLED 디스플레이: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까지 매끄럽게 연결되는 27인치 일체형 OLED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화질과 압도적인 선명도를 자랑합니다. 실내 버튼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차량 제어를 직관적인 터치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구현했습니다.
• 플로팅 센터 콘솔 & 크리스탈 스피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의 플로팅 센터 콘솔에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구형 전자식 변환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가 위치하여 시동을 켤 때 회전하며 고급스러운 연출을 선보입니다.
국의 온돌처럼 차가운 겨울철에도 실내 전체를 은은하고 쾌적한 온기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전방위 복사영 발열 패널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전통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온열 시스템
」• 전방위 복사열 발열 패널: 기존의 건조하고 강한 바람을 내뿜는 에어컨/히터 공조 방식을 넘어, 스티어링 휠 하단, 도어 트림, 센터 콘솔, 그리고 풋레스트 발판 내부까지 복사열 온열 시스템을 내장했습니다. 한국의 온돌처럼 차가운 겨울철에도 실내 전체를 은은하고 쾌적한 온기로 따뜻하게 감싸주죠.
VIP 트림에 적용되는 2열 독립 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1열과 2열이 서로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 형태로 연출 가능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공간 혁신과 최고급 소재 감성
」• 180도 회전 스위블링 시트 및 독립 4인승 라운지: VIP 트림에 적용되는 2열 독립 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1열과 2열이 서로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 형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 초럭셔리 소재 마감: 최고급 천연 가죽인 세미 애닐린 가죽과 함께 최고급 옷감에 쓰이는 캐시미어 소재가 실내 천장 및 시트 측면에 아늑하게 감싸져 있습니다. 리얼 우드 가니시 내부에는 미세한 타공 라이팅 기술이 들어가 야간 주행 시 정갈한 앰비언트 무드를 완성합니다.
울산 EV 전용 신공장 1호 양산차,
정의선 회장의 '50년 비전'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2조 원을 투입해 건립한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의 1호 양산 차종이 된 GV90 / 이미지 출처: HYUNDAI
GV90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2조 원을 투입해 건립한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울산 6공장)의 1호 양산 차종이라는 점에서 거대한 역사적 상징성을 가집니다.
1996년 아산 공장 건설 이후 무려 30년 만에 세워진 이 신규 생산 기지는 연간 최대 20만 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기공식 당시 "울산 EV 전용 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GV90과 울산 공장에 부여된 막중한 역할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울산 공장 야적장에는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약 250여 대의 양산형 GV90이 완벽한 품질 점검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신차 출격이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상 가격 및 라인업:
마이바흐·롤스로이스와 맞대결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 한계를 깨고 글로벌 초럭셔리 EV 시장에 직접 도전장을 내밀 제네시스 GV90 / 이미지 출처: 제네시스
EQS SUV의 고급화 파생 모델로, 마이바흐 브랜드의 전기 대형 SUV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 이미지 출처: 메르세데스
롤스로이스에서 2023년 말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자동차 모델 롤스로이스 스펙터 / 이미지 출처: 롤스로이스
업계에서는 제네시스 GV90이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 한계를 깨고 글로벌 초럭셔리 EV 시장에 직접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일반 트림 (6인승 / 7인승): 1억 원 중반에서 1억 원 후반대에 가격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 초고가 VIP 트림 (4인승 코치도어):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4인승 독립 스위블링 시트, 전용 복사열 시스템 등 최상급 사양이 적용되는 특화 트림은 2억 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롤스로이스 스펙터 등 글로벌 초럭셔리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들과 직접 경쟁하는 라인업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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