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 쓰고 싶은 라이즈 소희·코르 티스 건호의 ‘이 비니’
라이즈 소희부터 코르티스 건호까지, 가벼운 가을옷에 포인트를 더해줄 셀럽들의 비니 스타일링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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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소희: 둥근 실루엣과 선명한 컬러로 룩에 위트를 더하는 비니
- 우즈: 머리에 딱 붙는 짧은 스컬캡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살리는 비니
- 코르티스 건호: 강렬한 레드 컬러와 고글 디테일로 존재감을 높이는 비니
- 알파드라이브원 이상원: 케이블 짜임과 포니 자수로 클래식하게 포인트를 주는 비니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옷장보다 먼저 챙겨야 할 건 머리 위일지도 모릅니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푹 눌러쓰기만 해도 룩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주는 비니 말이죠. 아직 두꺼운 아우터를 꺼내기엔 이른 지금, 가벼운 옷차림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기에도 제격입니다. 특히 올가을에는 비니를 쓰는 방법도 제각각입니다. 머리 위로 여유롭게 남겨 쓰거나, 머리에 딱 붙는 스컬캡을 고르고,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죠. 비니 하나만큼은 그대로 따라 하고 싶은 네 사람의 스타일을 모았습니다.
라이즈 소희
스카이라크 비니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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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RLK' 비니 젤리를 착용한 라이즈 소희/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
'SKYRLK' 비니 젤리를 착용한 라이즈 소희/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riize_official
비니 하나로 룩에 확실한 재미를 주고 싶다면 라이즈 소희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소희가 선택한 스카이라크의 ‘비니 젤리’는 일반적인 니트 비니와 달리 둥글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끝단의 도톰한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소희는 특히 컬러를 바꿔가며 이 비니를 자주 활용했는데요. 옐로 비니에는 버건디 컬러의 스포티한 톱을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레드 비니는 연한 그레이 톱과 워싱 데님에 더해 비니 자체가 룩의 포인트가 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비니를 이마 가까이 깊게 눌러써 챙이 있는 모자처럼 연출한 것이 핵심. 평범한 티셔츠나 스웨트셔츠 차림이 심심하게 느껴지는 날 그대로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입니다.
코르티스 건호
C.P. 컴퍼니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 고글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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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컴퍼니' 비니를 착용한 코르티스 건호/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cortis
자주 쓰는 회색 비니를 착용한 코르티스 건호/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cortis
평소 건호의 스타일에서 자주 포착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비니입니다. 그레이처럼 차분한 컬러의 기본 비니부터 개성 강한 디자인까지 즐겨 쓰며, 비니를 단순한 방한 아이템이 아닌 스타일링의 일부로 활용하죠.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C.P. 컴퍼니의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 고글 비니입니다. 선명한 폼페이안 레드 컬러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글 렌즈가 더해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한 제품. 건호는 여기에 레드와 브라운 계열이 섞인 체크 아우터를 매치해 비니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룩 전체로 이어갔습니다. 이너는 화이트로 가볍게 정리해 강렬한 비니와 아우터가 더욱 돋보이게 했죠. 평범한 블랙 비니가 지겹다면 건호처럼 아우터와 비니의 컬러 톤을 맞춰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참고해도 좋겠습니다.
알파드라이브원 이상원
폴로 랄프 로렌 리브 커프 케이블 니트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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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검정 비니를 착용한 알파드라이브원 상원/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d1.official
'폴로 랄프 로렌' 비니를 착용한 알파드라이브원 상원/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ld1.official
비니를 가장 부담 없이 활용하고 싶다면 이상원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이상원은 폴로 랄프 로렌의 리브 커프 케이블 니트 비니에 블랙 아우터를 매치해 머리부터 상의까지 컬러를 하나로 통일했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이지만, 비니의 도톰한 케이블 짜임과 옆면의 작은 레드 포니 자수가 은근한 포인트가 되죠. 특히 비니 끝을 세워 여유롭게 남긴 실루엣 덕분에 단순한 블랙 비니도 한층 캐주얼하게 보입니다. 컬러 비니가 부담스럽다면 옷과 같은 색의 비니를 고르되 소재와 실루엣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즈
스투시 S 니트 스컬캡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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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비니를 착용한 우즈/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woodz_dnwm
'스투시' 비니를 착용한 우즈/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woodz_dnwm
평소 비니를 즐겨 쓰는 우즈는 같은 아이템도 아우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활용합니다. 카무플라주 재킷에는 그레이 비니를 깊게 눌러써 빈티지하고 편안한 무드를 살렸다면, 블랙 룩에는 스투시 S 니트 스컬캡을 더해 한층 깔끔하게 정리했죠. 특히 블랙 스컬캡과 후디, 재킷의 컬러를 모두 통일하고 스트라이프 이너만 살짝 드러낸 스타일링이 포인트입니다. 일반 비니보다 짧고 머리에 밀착되는 스컬캡 특유의 실루엣 덕분에 여러 겹을 레이어드해도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비니를 스트리트하게 쓰고 싶지만 과한 컬러나 로고가 부담스럽다면 우즈처럼 블랙으로 통일하고 실루엣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Credit
- Editor 김지효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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