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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의 퀘스천마크와 쎄뻥 보헴, 눈여겨볼 디테일

한소희가 입은 두 개의 아이콘,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부쉐론의 디테일을 짚어봤다.

프로필 by 이유빈 2026.10.08
퀘스천마크 네크리스(Question Mark).

퀘스천마크 네크리스(Question Mark).

주얼리를 고를 때 디자인만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몸 위에 놓이는가다. 1897년 프레데릭 부쉐론이 선보인 퀘스천마크(Question Mark) 네크리스는 그 질문에 꽤 명확한 답을 내놓았다. 잠금장치 없이 목에 걸 수 있는 독특한 구조에 비대칭적인 실루엣을 더했고, 부쉐론 아틀리에에서 개발한 스프링 블레이드 시스템으로 유연한 움직임까지 구현했다. 단순히 아름다운 형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착용하는 순간까지 디자인에 포함시킨 셈이다.


퀘스천마크 네크리스(Question Mark)를 착용한 한소희.

퀘스천마크 네크리스(Question Mark)를 착용한 한소희.

퀘스천마크 네크리스를 걸친 한소희는 담담한 표정만으로 주얼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려한 곡선이 목선을 따라 이어지며 부쉐론만의 대담한 미학을 나타냈다.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

쎄뻥 보헴(Serpent Bohème)의 매력은 들여다볼수록 선명해진다.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골드 텍스처와 촘촘한 세공 사이로 빛이 미묘하게 흐르고,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사이에 놓인 아쿠아프레이즈가 차가운 푸른빛을 더한다.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을 착용한 한소희.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을 착용한 한소희.

한소희의 목선과 손끝을 따라 이어지는 주얼리는 정적인 장식에 머무르지 않고, 질감에 따라 인상을 달리한다. 한소희가 쎄뻥 보헴을 입는 방식은 간결하다. 우아한 눈빛과 절제된 태도만으로 주얼리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Credit

  • Editor 이유빈
  • Photo 부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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